어쩝니까? 남부능선에 곰이 출몰한다는데^^
관리공단 직원분들이야 겨울에 더더욱 등산로를 좁혀놓아야겠지요.-.-;
긍정적인 측면에서 보면, 산꾼이 아닌 일반 산객은
한겨울에 안전이 보장?된 큰 길로 유도하려는 생각이겠지요.
전군님 걸음이면 모르겠지만^^ 초행으로 눈쌓인 남부능선은 아마 버거울것입니다.
지능선이 겨울지리를 만끽하기엔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계절에는 볼수 없던, 부드러운 지리주능선의 봉우리들이 겨울에는
거대한 암벽과도 같이 엄하고 거대하고 시원스럽게 다가옵니다.
지리에서 설악과도 같이 뻗어내린 험준함을 느끼려면 겨울 지능선을 통해
주능선을 올려다보며 산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겨울 지능선길로는 반야의 거대하게 드러난 덩치를 줄타기하는듯한
왕시루봉능선-피아골산장이 좋겠지만, 휴식년제네요^^;;
다른 지능선도 이래저래 좀 그렇고.
부도옹님 말씀처럼 코스를 잡으면 좋겠지만(꼭 반야봉을 오른다는 조건으로,
또는 아무래도 잠자리가 편한 노고단산장-화엄사로)
저또한 갈피를 못잡겠으니 난감하네요^^;
세석에서 꼭 묵으셔야 한다면 중산리나 백무동에서 장터목 거쳐 세석1박하고,
대성골도 좋겠습니다만, 눈이 많이 내리면 의신에서 쌍계사 구간 버스노선이
불통될수도 있겠고, 전에 가봤던 길이라니..
세석에서 일직 출발해 벽소령 너머 삼정(마천)으로의 하산도 괜찮을것 같네요.
눈쌓인 벽소령도로라면 조용한 겨울 산책이 되겠군요.^^
겨울이라 주코스 외 코스는 산악기상에 많이 좌우되므로 선뜻
말씀 못드리는 점 이해해주세요.
사계절 중 최고의 계절은 겨울산이라고도 합니다만,
동시에 어느 산 어느 길을 가더라도 눈쌓인 겨울풍광은 좋겠지요.
에구 모르겠다..
이것저것 따지다보면 못가여^^;;;;
관리공단 직원분들이야 겨울에 더더욱 등산로를 좁혀놓아야겠지요.-.-;
긍정적인 측면에서 보면, 산꾼이 아닌 일반 산객은
한겨울에 안전이 보장?된 큰 길로 유도하려는 생각이겠지요.
전군님 걸음이면 모르겠지만^^ 초행으로 눈쌓인 남부능선은 아마 버거울것입니다.
지능선이 겨울지리를 만끽하기엔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계절에는 볼수 없던, 부드러운 지리주능선의 봉우리들이 겨울에는
거대한 암벽과도 같이 엄하고 거대하고 시원스럽게 다가옵니다.
지리에서 설악과도 같이 뻗어내린 험준함을 느끼려면 겨울 지능선을 통해
주능선을 올려다보며 산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겨울 지능선길로는 반야의 거대하게 드러난 덩치를 줄타기하는듯한
왕시루봉능선-피아골산장이 좋겠지만, 휴식년제네요^^;;
다른 지능선도 이래저래 좀 그렇고.
부도옹님 말씀처럼 코스를 잡으면 좋겠지만(꼭 반야봉을 오른다는 조건으로,
또는 아무래도 잠자리가 편한 노고단산장-화엄사로)
저또한 갈피를 못잡겠으니 난감하네요^^;
세석에서 꼭 묵으셔야 한다면 중산리나 백무동에서 장터목 거쳐 세석1박하고,
대성골도 좋겠습니다만, 눈이 많이 내리면 의신에서 쌍계사 구간 버스노선이
불통될수도 있겠고, 전에 가봤던 길이라니..
세석에서 일직 출발해 벽소령 너머 삼정(마천)으로의 하산도 괜찮을것 같네요.
눈쌓인 벽소령도로라면 조용한 겨울 산책이 되겠군요.^^
겨울이라 주코스 외 코스는 산악기상에 많이 좌우되므로 선뜻
말씀 못드리는 점 이해해주세요.
사계절 중 최고의 계절은 겨울산이라고도 합니다만,
동시에 어느 산 어느 길을 가더라도 눈쌓인 겨울풍광은 좋겠지요.
에구 모르겠다..
이것저것 따지다보면 못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