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나 님,
다녀오시고 소식주셨네요.
요번에도 예전처럼 길게 발걸음을 하셨군요.
보고 싶은 능선 휘돌아보고 산객과 정담도 나누고
산사 뜰과 뒤꼍도 짬을 내어 돌아보며 찡한 여정이 되었겠습니다.
재회한 사진작가와의 담소도 여유롭습니다.
먼 과거에 이미 바람과나 님은 산을 마음에 담은 분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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