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민요인 이 노래의 원래 제목은"매기,그대와 내가 젊었을 때"(When You and I Were Young,Maggie).가사는 캐나다 토론토대학 교수였던 조지 존슨이 청년시절에 쓴 시(詩)다. 이 시는 그대와 내가 사랑의 열매를 맺은뒤 먼훗날 백년해로(百年偕老)하면서 꿈같았던 옛날을 추억한다는"행복한"상상(想像)을 노래하고 있다.그러나 존슨이 결혼하던 1865년 그해에 아내 매기 클라크가 그만 클리블랜드에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런 아픈 사연이 담긴 이 시에 곡을 붙인 이는 영국태생의 미국 작곡가 겸 지휘자였던 제임스 버터필드(1837~1891).영국에서 바이올리니스트와 가수로 활약하다 19세때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작곡가와 지휘자로 변신한 인물이다. 카우보이와 떠돌이 악사들이 밴조 반주에 맞춰 즐겨 불렀던 이 노래는 카운터테너로는 처음으로 레코딩을 남긴 미국인 리처드 조세가 1932년 70세의 고령에 녹음한 곡으로도 유명하다. 대서양변 안나포리스 체사피크 베이 브릿지 해 마무리를 위한 12월도 잘 보내시고 평안하십시요 When You And I Were Young (메기의 추억)/Jean Redpath Prev 해 봤다!/천왕봉 일출 해 봤다!/천왕봉 일출 2009.06.16by 푸르니 항상 변함없는 격려. 감사드립니다.--꾸벅---(냉무) Next 항상 변함없는 격려. 감사드립니다.--꾸벅---(냉무) 2001.10.17by 이봉신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Comments '8' ? 섬호정 2007.12.14 12:16 열다섯 여중시절에 익힌 이 노래~ 生의 황혼에 미국 제 고장에서 불러보는 감회가 깊어집니다 수정 삭제 댓글 ? 부도옹 2007.12.14 12:26 ㅎㅎ 저도 이 노래 잘 압니다. 새해에도 여전히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 수정 삭제 댓글 ? 해성 2007.12.14 12:32 선생님 안녕하세요. 새삼 어릴적 생각이 나게 하는 노래입니다. 한 여름 까까머리 중학생때 체육시간이 끝나고 바로 음악수업.. 왜 그리도 덥던지 땀을 뻘뻘 흘리면서 불렀던 노래인데. 오늘은 션~하게 듣고 있고 있습니다.^^ 남은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요~ 새해에는 보다나은 한 해가 되시기를 빌어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슬기난 2007.12.14 19:27 다시 한국에 오실 때가 된 듯 싶기도 한데,,,,^^* 항상 건강하시기를 빌어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오 해 봉 2007.12.14 22:12 언제들어도 그리운 노래입니다, 선생님 손주들과 즐거우시지요, 이하는 윗분들과 똑같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선경 2007.12.15 00:42 추억속으로 여행은 언제나 정겨운풍경과 함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네요 선생님 그곳도 크리스마스분위기로 손주들도 기쁜시간 이겠지요~~산타선물도 기다리면서요 행복한 연말되세요~~ 수정 삭제 댓글 ? 공수 2007.12.15 19:53 다시 뵈옵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오시는때 ...산골에서 모임 한번 했으면... 이제는 전기가 들어와서 무섭지도 않은데... 수정 삭제 댓글 ? 김현거사 2007.12.17 19:04 섬호정님 년말 잘 보내세요. 올해는 고마웠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아이디태그 검색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사진 업로드 2 하해 2016.07.01 공지 변경된 사이트 이용 안내입니다. 하해 2016.05.20 공지 해연님의『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출간! 9 하해 2009.07.01 공지 이 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필독 17 운영자 2008.07.19 6130 해 봤다!/천왕봉 일출 6 푸르니 2009.06.16 » 해 마무리 연가 8 섬호정 2007.12.14 6128 항상 변함없는 격려. 감사드립니다.--꾸벅---(냉무) 이봉신 2001.10.17 6127 핫초바루 지열발전소 '소지옥' 3 如山 2009.10.27 6126 함태식 선생님께 1 moveon 2002.11.29 6125 함양의 산삼주 2 김현거사 2004.07.27 6124 함양의 멋진 선배님 4 김현거사 2008.05.13 6123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서암정사 4 유 2005.07.13 6122 함선생님 피아골대피소에서 내려오시는 날... 2 흐르는 물~ 2009.04.10 6121 함백산 10 오 해 봉 2007.02.27 6120 함박눈이 내립니다. 12 moveon 2005.01.31 6119 함께 하고 싶은 사람 12 슬기난 2007.04.26 6118 함께 망바위에 서보실래요? 4 해연 2003.10.25 6117 함께 들어요^^* 8 햇님 2004.08.21 6116 할아버지의 시계 7 섬호정 2004.12.19 6115 할미새는 어떻게 떠날까? 4 볼프강 2004.07.10 6114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 2 박용희 2003.08.07 6113 할매와 참새 4 볼프강 2004.09.29 6112 할 수만 있다면... 10 허허바다 2004.11.20 6111 한해를 보내며 5 선경 2019.12.28 목록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16 Next / 316 GO 위로 LOGIN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유지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로그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