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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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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12:55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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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하고 싶은 사람 애틋한 사랑이라기 보단 미운 정 고운 정 들어 이젠 옆에 없으면 안 되는 항상 함께하고 싶은 사람 며칠을 얼굴 못 보면 궁금해지고 보고 싶어지는 내 맘에 자리 잡은 항상 함께하고 싶은 사람 매일 듣던 목소리 하루라도 거르면 뭔가 허전함이 드는 항상 함께하고 싶은 사람 환한 웃음으로 때론 화난 표정으로 나의 마음 흔들어 놓는 항상 함께하고 싶은 사람 수많은 시간을 같이 지내온 시간보단 앞으로 지낼 세월이 더 많은 항상 함께하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은 오브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찰나의 순간에 벌어진 아픔도 이제 어느 정도 가시고 바쁘신 와중에도 들러주신 부도옹님, 진로님&김선생님, 오해봉님,능선샘님과 문자로 격려해주신 오브가족님들께 새삼 고맙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아직은 불편하지만 적막한 입원실과는 달리 오브가족 여러분들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어 답답했던 마음이 밝아져 옵니다. 오브 가족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기를,,,, *사진은 옛날 무박 태극종주중에 천왕봉에서 본 반야봉 일몰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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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거사 2007.04.26 13:15
    슬기난님 어디 아프셨구나.
    쾌차하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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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해 봉 2007.04.26 13:25
    바래봉 아래는 철쭉꽃이 피고 있다는데 답답 하시지요,
    부러진 갈비는 움직이지말고 가만히 쉬어야 한다니
    그냥 푹 쉬세요,
    배낭메고 가볼곳도 많을것인데,
    낫고나면 화엄사 - 대원사 종주한번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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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도옹 2007.04.26 15:41
    이 기회에 카메라 메뉴얼 독파하시고 기계를 능가하는
    경지에 도달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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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안 2007.04.26 16:51
    얼른 나으시고...(위로)
    멋진 영상.. (부러움)입니다.

    5월에 지리산 가면 저런 일몰을 욕심 내 볼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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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 2007.04.26 19:45
    장거리 무박이나 발이 안 보이는 산행하시기엔 갈비뼈와 아무 상관 없다는....ㅋㅋㅋ
    어휴 이제는 따라 다닐수 있나 했더니 틀렸습니다.....^^
    비박 한바리 할 수 있는 시간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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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후 2007.04.26 21:58
    오브넷의 태극종주 리더이신 우리 슬기난님!
    골절상,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어언 2년여의 세월이 무심히 흐르고 있네요.
    산청 사리 임도에서 시작하여 수양산 지나 남원 인월 흥부골까지
    이어진 2박3일의 태극종주길, 이제 꿈길에서도 그리워집니다.
    우리 언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듯해 보였던 동부능선을 함께
    가 볼까요?
    지난 이야기 이지만 2005년 6월4일 새벽 3시20분, 사리 임도에서
    우리의 갈길을 비춰주었던 달님과 지리산 신령님께 저는 마음으로
    빌었답니다.슬기난님,편안세상님,저 세사람이 2박3일안에 무사히
    태극종주길을 마칠 수 있게 해달라고...
    쾌차하신 후,조개골 산장에서 하루밤 자고 새재쪽으로 산행 한번
    하자는 연락 한번 주셨으면 하는데...저만의 희망일까요?
  • ?
    아낙네 2007.04.26 22:17
    귀신이 귀신다워야 귀신이지~~
    구귀신이라 아프시기도 하신건가요? ^^;;
    함께하고 싶은 사람, 슬기난님!! 늘 건강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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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경 2007.04.27 00:13
    빨리 쾌차하시기를 빕니다~~슬기난님~~
    아름다운지리산행기로 늘 산뜻함을 안겨주셨음을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언제나 안전하고 행복한산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 ?
    이 영진 2007.04.27 10:05
    아니!
    슬기난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가 보네요?
    빠른 쾌차를 빕니다.
  • ?
    대추말 2007.04.27 10:46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격언이
    마음을 울리는 소식입니다.
    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 ?
    슬기난 2007.04.27 10:55
    여러님들의 따듯한 관심에 아픔이
    멀리 사라진듯 합니다.
    다시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
  • ?
    2007.04.29 12:19
    아니 어쩌시다가 골절상을 ........
    힘든 시기는 한차례 지나가신 듯 보입니다.
    몸조리 잘하시어 그 전설의 '슬기난표 축지법' 걸음으로 산행하시는 그 날이 어서오기를 빕니다.

    힘찬 산행에서도 또 몸이 잠시 불편하셔서 산행을 쉴 때도
    슬기난님께서는 모든 이들에게 아름다운 빛을 뿌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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