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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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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31 19:14

함박눈이 내립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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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목소리가 사람소리 처럼 나아졌습니다.
감기가 얼마나 독한지 약을 먹고도 기침이 계속되고 목이
좋지를 않아서 다시 약을 지으러 갖다 왔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다녀오고 나니 상태가 더 호전되는 듯 싶습니다.
감기는 약을 먹어서 치유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
스스로 힘을 잃는 다는 것이 정말인듯 싶은데. . . 그래도
혹시나 해서 기침을 뿌리뽑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약을
복용합니다.


가느다란 전등불빛 사이로 내리는 함박눈을 보는 멋도
좋은데 아이고 감기걸리라!!!! 얼른 방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벌써 2월이군요.
세월은 참 사람을 아련히 만듭니다.
좋은 1월 마무리 하십시오.
  • ?
    해성 2005.01.31 19:46
    예~~
    moveon님도 얼릉 감기 나으시고 1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2월 맞이하시길..
    ^---^
  • ?
    들꽃 2005.01.31 19:48
    이곳에도 눈이 내립니다.
    바람이 많이 차더군요. 건강 조심하세요.
  • ?
    강미성 2005.01.31 20:21
    창밖에는 눈이 오고
    임지훈님이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에선
    존레논의 이매진이 흐르는 밤,
    모두가 평안한 밤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부디 아프지 마세요.
  • ?
    허허바다 2005.01.31 20:34
    그렇군요...
    휴일도 없는 것은
    '나이 먹는 것'과 '빌린 돈 이자'라더니... 후훗 ^^*
    그리 병을 데리고 사시니 우쩌나요? 허!
  • ?
    해연 2005.01.31 21:03
    그렇네요...
    세월은 참 사람을 아련히도...
    건강하세요...
    이곳도 눈보라가 장난이 아니군요.
  • ?
    슬기난 2005.01.31 21:14
    2월에는 건강하셔서 자주 뵐수 있기를,,,,
  • ?
    오 해 봉 2005.01.31 21:53
    moveon 님 아프지말고 건강하세요.
  • ?
    야생마 2005.01.31 22:00
    함박눈이 멋드러지게 내리고 있군요. 그립습니다.
    제가 열대우림 지역에 와 있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더운 이곳도 제법 아름답네요. 시상반나 기억나지요?
    저의 소식이 moveon님을 추억속에 잠시 빠져들게 하고
    또, 조금은 피가 뜨거워지길 바라는 간절함이 있습니다.
    그러게요. 벌써 2월이군요. 건강하세요.
  • ?
    하해 2005.02.01 04:49
    진원님, 일주일 안으로 안나으면 두 손들고 한시간 동안
    벌받게 할랍니다. 무섭지요. 감기 뚝! ^^
  • ?
    섬호정 2005.02.01 08:14
    아이들 울음은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으로 뚝!한다던데...
    진원님 감기엔 지리산 보다 무서운? 하해님 벌? 이시니~
    그 벌 받지마시고 얼릉 뛰어나오세요`
    목소리 나오면 살만합니다 저도 지금 진행중이라~
    허허바다님! '휴일도 없는 것은
    '나이 먹는 것'과 '빌린 돈 이자'라더니... 후훗 ^^*'
    함께 좀~웃을게요 ^&^합장
  • ?
    단이 2005.02.01 09:52
    눈길에 엉금엉금 ..
    집에서 사무실까지 힘들게 왔습니다.
    사무실이 시골이라 가는 도중에
    얼어붙은 고개가 두개나 있거등요.

    감기.
    땟치! 맴매!
  • ?
    감기잡는포졸 2005.02.01 12:28
    감기는 포졸이 잡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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