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 보아도....
늦은 밤 혼자 듣다 좋아서 올려봅니다.
음악듣기는 소주한잔님 담당(?)인데.....^^
You Raise Me Up
지치고 힘들어, 내 영혼마저 힘들어할 때,
힘든 일들이 생겨
내 마음이 무거워질 때,
그럴 때면 난 여기서 조용히 기다린답니다.
당신이 와서 내 옆에 앉아 줄 때까지 말이죠.
당신이 나를 북돋아 주었기에
그 높은 산에도 오를 수 있고
당신이 있기에 폭풍 부는 바다 위에도 설수 있어요.
당신의 어깨에 기대고 있으면, 나는 강해집니다.
당신이 나를 북돋아 주었죠.
나, 그 이상의 사람으로.
당신이 나를 북돋아 주었기에
그 높은 산에도 오를 수 있고
당신이 있기에 폭풍 부는 바다도 거닐수 있어요.
당신의 어깨에 기대고 있으면, 나는 강해집니다.
당신이 나를 북돋아 주었죠.
나, 그 이상의 사람으로.
굶주림 없는 삶이란 없죠.
내 불안한 심장은 불완전하게 뛰고 있지만
당신이 내 곁에 오면
나는 경이로움을 느끼게 되지요.
가끔, 나는 영원이라는 것을 보는 것 같아요.
당신이 나를 북돋아 주었기에
그 높은 산에도 오를 수 있고
당신이 있기에 폭풍 부는 바다도 거닐수 있어요.
당신의 어깨에 기대고 있으면, 나는 강해집니다.
당신이 나를 북돋아 주었죠.
나, 그 이상의 사람으로.
당신이 나를 북돋아 주었기에
그 높은 산에도 오를 수 있고
당신이 있기에 폭풍 부는 바다도 거닐수 있어요.
당신의 어깨에 기대고 있으면, 나는 강해집니다.
당신이 나를 북돋아 주었죠.
나, 그 이상의 사람으로.
당신이 나를
그 이상의 사람으로 만들어주었어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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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오브넷입니다.
아부가 너무 심한가요^^*
Secret Garden-You Raise Me Up
성량 풍부하고 가사도 좋은 곡을 오래 만에 듣게 되어 감사합니다.
노르웨이의 뉴에이지 그룹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의 곡 중
가사가 있는 몇 안 되는 곡 중에 하나지요
이곡은 Secret Garden 2002년 앨범 Once in a Red moon 이란
앨범 속에 있는데 Brian Kennedy 와 Tracy Campbell 이란 가수가
함께 불렀습니다. 그 외에 시크릿 가든의 내한 공연 때 소프라노
신영옥씨도 불렀습니다. 또 Josh groban(조쉬 그로반)이 리메이크한
곡도 성량도 풍성하고 극적이라 들을 만 합니다. 이 곡도 한 번 들려
주십시오.
“You Raise Me Up”은 장르를 나누면 일종의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입니다. 현대적 찬송가란 뜻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여기서 You는 하느님을 가르치는 겁니다.
그런데 가사내용 중 아래<>부분의 해석에 조금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신이 나를 북돋아 주었기에 <그 높은 산에도 오를 수 있고>
당신이 있기에 폭풍 부는 바다 위에도 설수 있어요.”
(이 곡의 원어)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당신이 북돋아 주기에
<난 모든 역경을
견뎌낼 수 있어요.>
폭풍 이는 바다 위를
거닐 수 있도록
날 북돋아 주어요.
********
“so I can stand on mountains”
여기서 mountains 는 복수로 태산 같은 걱정, 고뇌란
뜻인 것 같습니다.단순한 산일 때는 복수를 쓰지 않습니다.
첩첩 산중에 살다 live in the heart of mountains
태백산맥 太白山脈, The Tae Baek Mountains 이 때는 복수를 씁니다.
<그 높은 산에도 오를 수 있고>는 최소한
“I can climb up a high mountain."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잘 모르지만 알려고 노력 할뿐이지 절대 태클은 아니오니
오해 마십시오. 모처럼 성스럽고 힘이 되어주는 음악 잘 들었습니다.
필명이나 취향을 볼 때 50대의 남성분 같습니다. 은은한 달님이
여성스럽다면 강렬한 해님은 아무래도 남성이 아니겠습니까?
참, “달님” 하듯이 해도 그냥“해님”인 것도 아시지요. 햇살- 해의 살
하고는 다릅니다. 필명이니 햇님도 무난합니다. 산행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