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淨芳寺.

淸風明月,
錦繡山  '자드락길'.....
천야만야한  바위,
넘어올 듯 절벽 아래,
단아하게 자리잡은 작은 절집,
뒤란의 석간수도 淸靜,
내려다 보이는 청풍호는 더욱 淸靜,
해는 져가지만...
맑은 아침에 지나간 불목하니 빗자루 자국도 선명,
대나무 지팡이 노스님이  삐알밭에 가꾸어
어쩌다가 따내 초가을 햇살에 말리는
붉은고추 속에도 큰 보살님이 깃들어
관세음,문수,보현,지장,....
온갖 보살님이  다 깃들어 있는 듯 했습니다.

  • ?
    선경 2014.09.20 16:18
    투명한 햇살아래로 초가을 바람이 보이네요~~와우
    은은한 풍경소리도 여기까지 들려오고요^^*
  • ?
    기린봉 2014.09.26 11:50
    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사진 업로드 2 하해 2016.07.01
공지 변경된 사이트 이용 안내입니다. 하해 2016.05.20
공지 해연님의『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출간! 9 하해 2009.07.01
공지 이 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필독 17 운영자 2008.07.19
6131 영남알프스에 다녀왔습니다. 1 전군 2001.11.21
6130 [re] 지금 전 서울에 있지요. 오브 2001.11.23
6129 지금 전 서울에 있지요. 4 두레엄마 2001.11.22
6128 이봉신님, 쨔~쟌~~ 언제? 오브 2001.11.23
6127 [re] 드뎌 시작입니다. 2 박용희 2001.11.23
6126 [re] 드뎌 시작입니다. 3 두레네 집 2001.11.23
6125 [re] 드뎌 시작입니다. 1 산유화 2001.11.24
6124 랜턴 1 갈매기 2001.11.23
6123 뒷 북 칩니다. 이봉신님~~ 2 부도옹 2001.11.25
6122 [re] 김장을 마치고... 1 오브 2001.11.29
6121 김장을 마치고... 4 박용희 2001.11.29
6120 이봉신님 축하드리고 사업번창하십시요. 1 갈매기 2001.11.29
6119 오랫만에 여기왔습니다. 1 신미라 2001.12.03
6118 "최화수"님의 새로운 칼럼을 준비중입니다. 2 오브 2001.12.06
6117 드뎌 연말에 지리산에 갑니다.얏호~ 2 전군 2001.12.07
6116 저...근데 말이죠.제가 차가 없거든요. 전군 2001.12.11
6115 이봉신님 가게를 한번 찾아뵈야 될텐데... 전군 2001.12.07
6114 [re] 산천경개 두루 돌아다니다.... 1 솔메거사 2001.12.10
6113 적토마가 생겼어요. 5 두레네집 2001.12.09
6112 프롤로그의 배경음악이!! 1 백정인 2001.12.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16 Next
/ 31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