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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은지 2주일째입니다.

이 한 겨울에 설국을 기다리다가 눈 소식은 없고

연일 계속되는 봄 같은 나날의 아쉬움에

작년의 설국사진을 올려봅니다.^^

일주일 전,

소한 날에 쏟아져내리던 비를 맞으며 생각했지요,

'대한이 소한집에 놀러갔다가 얼어죽었다'는 옛말이

이제는

삭풍에 짚불 땐 아랫목의 낭만과

살얼음 낀 동치미국물의 추억과 함께 아득한 옛이야기 속으로 사그러듭니다.

 

20181228_080322.jpg

 

 

  • ?
    하해 2020.01.16 09:17
    올 겨울엔 눈 구경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비 내리던 날 강원도의 고봉이라도 찾았어야 했는지 ㅎㅎ
    지난 사진의 수북한 눈이 참 정겹게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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