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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12:39

마차퓨차레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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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무섭게 폭염경보가 내려진 날,

멀리있는 히말라야 설산의 모습으로나마

잠시 청량한 기운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SAM_0664.JPG

 

오른쪽 끝 - 세계 3대미봉인 '마차퓨차레',

왼쪽으로 '안나푸르나 남봉'과 '히운출리'.....

  • ?
    슬기난 2016.08.11 16:31
    올라갈 엄두는 못내고 언제 안나푸르나 트레킹 기회
    엿보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 면역이 생겼습니다^^
    무더위에 잘계시지요?
  • ?
    위동량 2016.08.11 21:02
    지금 손에 들고있는 하드만큼이나 시원하니 아주 좋습니다.^^
  • profile
    김수훈 2016.08.19 18:46
    청솔지기님, 어디 구석쟁이에다 "에베레스트맥주 " 감춰두고 온 거 없습니까?
    히말라야에 귀신 나타나기 전에 나도 얼른 다녀오고 싶습니다.
  • ?
    청솔지기 2016.08.20 08:40
    그 때는
    빙하나 설산 구석에 '맥주'를 감춰둔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네요.ㅎㅎ
  • ?
    선경 2016.08.21 06:31
    이름처럼 참으로 아름답군요~~
    친구가 포카라에서 그렇게도 칭송하던 마차퓨차레
    부러워요~~청솔지기님
  • ?
    청솔지기 2016.08.21 22:40

    네. 전인미답봉인 마차퓨차레(6,997m)는

    봉우리 생김새가 말해주듯이
    네팔어로 '물고기꼬리'(fish tail)라는 뜻이랍니다.
    포카라에서는 정상이 그저 뾰족하게만 보이더군요.
    그러나, 트레킹을 시작하는 나야플에서 부터는
    걷는 동안 계속 물고기꼬리 모양을 보여주다가
    마차퓨차레 베이스캠프 (MBC) 부터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가까이 들어가면

    다시 그 모양이 뾰족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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