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레드님,
지금쯤 밤기차에 몸을 실었겠군요.
어둔운 차창 밖으로 시커먼 논밭 집들이 흘러가겠네요.
여행자는 늘 흥분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딸랑거리며
걷기 마련이겠지요.
문득 자리를 박차고 떠나는 지리로의 발걸음이
가을바람처럼 경쾌하길 바랍니다.
형형색색으로 수놓은 지리자락이 그리워집니다.
즐겁게 잘 다녀오시고,
나중에 지리에서 마주한 바람소리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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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연님의『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출간!
이 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필독
담 가을을 기약하죠~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내용무)
항상 변함없는 격려. 감사드립니다.--꾸벅---(냉무)
[re] 백수 생활을 마칩니다.
[re] 축하합니다.!! 백수탈출을...^^
[re] 가게를 알려주셔야..^^
정말 축하드립니다.
--시간이 좀 걸린답니다. --
백수 생활을 마칩니다.
[re]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지리를 감돌아 흐르는 오백리 섬진강..
[re] 古死木 短想!
[re] 古死木 短想!
古死木 短想!
[re] 지리로 들어갑니다
지리로 들어갑니다
산장에 예약했습니다.
그림 8점 올렸습니다.
[re] 다시 돌아온 서울
[re] 방장산의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