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2005.06.02 11:54

1/n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앞부분 대화 생략)
a: ㅎㅎ 맞어 그랬어 ^^
b: 그래 그 녀석 먹었데?
a: 응, 절대 마실 수 없다더니 결국 마시더구먼 ㅋㅋ
b: ㅎㅎ 술을 끊다니 안되는 말씀이지. 술 친구 자꾸 없어지면 불행이야~
a: 맞어. 결코 좌시할 순 없지.
b: 그래,, 즐거운 오후~
a: 그래,, 너두 일 열심히 하구~
(뚝-전화 끊긴 소리)

자식, 술 친구 없어지면 불행이라구? ㅎㅎ
나두 나지만 녀석은 정말 술을 좋아해.
가만...  내가 왜 전화했었지?
무슨 얘길 하려 한 것 같은데... 아닌가?

(몇 일후)
a: 야! 너의 인격을 생각해서 내 그동안 내 참았는데!
b: 야야... 살살 얘기해라. 왜 화가 났는데?
a: 아이고~! 제발 좀 정신차리고 기억 좀 할려구 노력해라.
b: 참! 말해 봐! 뭔데? 뭘 기억 안했다구 그러니?
a: 으... 왜 1/n 입금 안하니? 꼭 이렇게 말해야 돼?
b: ...

그렇다 그날 녀석에게 전화한 건
1/n 입금할 통장번호를 잊어
그걸 알아 보려구 전화를 했었다.

어쩌겠습니까?
이리 생겨 먹은 걸. 쩝.
  • ?
    오 해 봉 2005.06.02 23:58
    망각쟁이님
    태극종주 한다고 슬기난님, 중봉님 , 이영진님한테 도움을받아
    머릿속에 넣어둔 웅석봉부터 덕두산까지 코스가 자꾸 헷갈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사진 업로드 2 하해 2016.07.01
공지 변경된 사이트 이용 안내입니다. 하해 2016.05.20
공지 해연님의『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출간! 9 하해 2009.07.01
공지 이 곳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필독 17 운영자 2008.07.19
6170 --시간이 좀 걸린답니다. -- 이봉신 2001.10.19
6169 -_- 산유화님, 허허바다님, 진원님 죄송합니다. 1 happ 2003.12.04
6168 -수녀와 소년의 해외 시 나들이 7 섬호정 2004.10.15
6167 . 3 . 2003.06.11
6166 . 3 file 소주한잔 2003.07.02
6165 . . . . file moveon 2002.12.17
6164 ....넌, 누구냐? ^^(청계산-광교산 종주기) 11 슬기난 2005.05.07
6163 ....님들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4 부도옹 2001.12.16
6162 ....우리는 2 부도옹 2003.12.09
6161 ...그리고 또 내일은... 22 공수 2004.09.15
6160 ...더운 여름 4 file 들꽃 2011.07.27
6159 ...떠납니다. 9 군자봉 2006.12.22
6158 ...크게 심호흡을 하고... 6 file 들꽃 2005.02.17
6157 000000 5 file 들꽃 2004.06.02
6156 0326 내변산의 야생화 3 에코 2006.03.27
6155 08년 5월 첫날의 지리산.. 4 이안 2008.05.02
6154 1 1 1 2003.09.18
6153 1. 지리산 - 박종화 - & 지리산. 노래로 돌아본 3대 문득 2003.08.28
» 1/n 1 허허바다 2005.06.02
6151 10.30 지리산 모습 3 에코 2005.11.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16 Next
/ 31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