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6일 (토) 00:03 연합뉴스 <'인연' 남기고 간 '국민 수필가' 피천득> 서정적이고 섬세한 문체로 사랑받은 5월의 금아 |
기사 원문 주소 : http://news.media.daum.net/culture/book/200705/26/yonhap/v16868457.html |
인연 피천득 지난 사월 춘천에 가려고 하다가 못 가고 말았다. 나는 성심여자 대학에 가보고 싶었다. 그 학교에 어느 가을 학기, 매주 한 번씩 출강한 일이 있다. 힘드는 출강을 한 학기 하게 된 것은, 주수녀님과 김수녀님이 내 집에 오신 것에 대한 예의도 있었지만 나에게는 사연이 있었다. |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2007.05.26 13:12
'인연' 남기고 간 '국민 수필가' 피천득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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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교과서에서 작품을 접했었는데...
저도 마지막까지 사랑을 하고 간 사람이 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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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피천득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인연, 그리고 첫사랑의 대명사 같던 님의 수필들을 떠올리며
서정속에 담긴 일생! 삶의 향기를 못내 그립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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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생의 아름다움과 진솔한사랑을 들려주시던 수필들을
떠올려봅니다
여기 토론토에 아드님 피세영님이 계셔서
가끔 피천득님의 수필을 문학란에서 읽곤했답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삼가 피천득님의 영전에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십시요. -
?
쉽게 쓰는 글로서 사랑을 받은 금아선생이십니다.
금아선생님의 글에서 특히 기억나는 글은..
대화자가 있다면 밤을 새워 걸어가도 좋을 즐거운 일이라고
하신 점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특별히 종교를 갖지 않으셨다해도 천국과 극락의 문턱을
무사통과하셨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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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글 입니다.
이안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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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때 읽고 오랬만에 다시 읽으니 기억이 새롭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