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씨춘추(呂氏春秋)
'여씨춘추'는 진(秦)나라 승상 여불위(呂不韋)가 승상으로 재임하는 동안 학자들을 동원하여 학문을 집대성한 책으로,제자백가의 학설,민간전설,민간요법·도교 등에 관한 것이 실려있다.
그는 돈 많은 상인 출신으로 진시황의 아버지 자초(子楚)를 매수하여 태자로 책봉시켜,그가 나중에 왕이 되자 승상이 되었고,그후 자신의 애첩과 자초가 사랑에 빠지자,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나돌던 그 첩을 자초에게 주어,거기서 난 아들이 나중에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이 되었으니,여불위는 진시황 밑에서도 승상을 했다.
'여씨춘추' 한 대목을 소개 한다.
동쪽을 바라보는 자는 서쪽 담장이 보이지않고,남쪽을 보는 자는 북쪽이 보이지 않는다.이것은 자신이 뜻을 두는 쪽 한쪽만 보기 때문이다.
도끼를 잃은 사람이 있어 그 이웃집 아이가 훔쳐갔다고 의심하게 되었다.그 아이의 걸음걸이를 보아도 그렇고,안색을 살펴도 그렇고,행동이나 태도를 보아도 그가 도끼를 훔치지않았다고 생각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어느날 어느 골짜기에서 그 도끼를 찾았다.그 뒤에 그 아이를 보니,행동이나 태도가 도끼를 훔쳤으리라고 의심할 만한 데를 한군데도 찾을 수 없었다.
사람의 편견을 지적한 글이다.
'여씨춘추'는 진(秦)나라 승상 여불위(呂不韋)가 승상으로 재임하는 동안 학자들을 동원하여 학문을 집대성한 책으로,제자백가의 학설,민간전설,민간요법·도교 등에 관한 것이 실려있다.
그는 돈 많은 상인 출신으로 진시황의 아버지 자초(子楚)를 매수하여 태자로 책봉시켜,그가 나중에 왕이 되자 승상이 되었고,그후 자신의 애첩과 자초가 사랑에 빠지자,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나돌던 그 첩을 자초에게 주어,거기서 난 아들이 나중에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이 되었으니,여불위는 진시황 밑에서도 승상을 했다.
'여씨춘추' 한 대목을 소개 한다.
동쪽을 바라보는 자는 서쪽 담장이 보이지않고,남쪽을 보는 자는 북쪽이 보이지 않는다.이것은 자신이 뜻을 두는 쪽 한쪽만 보기 때문이다.
도끼를 잃은 사람이 있어 그 이웃집 아이가 훔쳐갔다고 의심하게 되었다.그 아이의 걸음걸이를 보아도 그렇고,안색을 살펴도 그렇고,행동이나 태도를 보아도 그가 도끼를 훔치지않았다고 생각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어느날 어느 골짜기에서 그 도끼를 찾았다.그 뒤에 그 아이를 보니,행동이나 태도가 도끼를 훔쳤으리라고 의심할 만한 데를 한군데도 찾을 수 없었다.
사람의 편견을 지적한 글이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