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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나는 산으로 간다 ] 책을 받았습니다.
부제- 이개호의 산중 사색집.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종종 산행기게시판에서 뵙는
이개호님께서 지난해 발간한 산행이야기를 묶어놓은 책자입니다.
귀중한 저서를 보내주신 이개호님께 감사드립니다.
금년 봄날 동안은 옆구리에 끼고 다닐 작정입니다.
책을 펴보면 반갑게도, 작년에 여러분도 보았던 지리산행기도 여러편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또다른 신간을 내어놓을 계획이랍니다.

"산은 늘 우뚝 서서 오늘도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참으로 변함이 없는
것이 산이다. 늘 변함이 없는 사람을 '산 같은 사람'이라고 하지 않는가.
나는 언제나 산같이 살고 싶었다. 어릴 적 작은 산골에서 태어나 산에서
자랐고, 산을 보면서 산처럼 살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 그렇게 산은 나의
꿈이었고 희망이었다."   - [나는 산으로 간다]


.. 그러고보니, 참 저는 복도 많습니다.
최화수 선생님이 보내주신 [최화수-지리산 반세기]와,
더레드님이 보내주신 [이성부-지리산]
을 받은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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