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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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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8 21:12

휴일 잘보내셨습니까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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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휴일 잘들 보내셨습니까.
Opus의 락 발라드 한 곡 들어요.
위의 사진은 대둔산 태고사 들어가는 길에서 찍은거고
두번째는 저희 할아버지께서 저 태아난후 심으신 느티나무.
나무를 심는 일이 사랑이라는 말을 이제 알것 같습니다..^^





  • ?
    허허바다 2004.04.18 21:41
    구름 탄 기분이셨다... 그런 것인가요? 기뻐서 어쩔 줄 모를 정도의 그 즐거움이란 무엇일까~~...↑요? ㅋㅋ 노래 선곡이 심상치 않은데.... 음음... 나무가 무지 컸네요 ^^*
  • ?
    moveon 2004.04.18 22:11
    어머나 할아버님이 심으신 나무라 . . . . 대단해요.
    후손들이 즐길 수 있게 사랑으로 심으신 나무. . 감동입니다.
  • ?
    김현거사 2004.04.19 07:56
    강이 있고 다리가 있고.,..
    옛날에는 딸아이 낳으면 시집갈 때 장농 만들어가라고 오동을 심었는데.괴목을 심으셨군요.
    이쁘고 다정다감한 손녀 얻어 할아버지가 참 좋아하셨겠어요.
  • ?
    김수훈 2004.04.19 10:37
    백두대간 산행 관련 사이트에서 "산유화" 이름을 보고는 얼마나 반가웠던지...
    그런데, 동명이인이더군요.
  • ?
    happ 2004.04.19 10:44
    마치 꿈이련듯 ....... 잔잔히 흐르는 냇물, 마을을 드나드는 동네 어귀에 나무를 심어 기쁘하셨을 할아버님......몹시도 귀하셨나봅니다.
  • ?
    박용희 2004.04.19 13:41
    산유화님이 부러울 때....
    아직도(너무 심한 표현인가-.-;;)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시는 것을 볼 때.
    저도 한 때(?) 음악이며 영화며.. 무지무지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다 어디로 출장가고 유일하게 남은 것은 책읽는 것 뿐...
    산유화님덕에-아니 허허바다님도 계시고, 소주한잔님도 계시지만-
    제 귀가 호강합니다.^^
  • ?
    슬기난 2004.04.19 20:39
    대둔산,완행 열차타고 밤새 달려 버스타고 ㅎㅎ, 지금 사랑을 만난곳.
    태고사쪽 버스는 왜그리 자주 없든지 일행과 나무 토막 축구로 땀깨나
    흘렸었지요
  • ?
    부도옹 2004.04.20 00:14
    ....손녀 얻으신 기념으로 나무를 심으셨다....
    참으로 마음이 열리신 분이라 생각됩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산유화님한테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셨을터~~
    이렇게 사랑은 또 대물림 돼겠죠!!
  • ?
    공수 2004.04.20 14:25
    사진도 사진이거니와 노래가 새삼 '가슴에 바람'들게 합니다.

    그냥 따라부르고 싶고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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