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휴가가 없는 저만 빼고
가족 모두가 서울 나들이를 갔어요.
아이들 이모가 그곳에 살고 있어서
숙식이 해결되므로 많은 비용은 들지 않겠지만
모처럼만에 올라간 한양인데 구경 실컷 하라며
여유 있을 만큼의 돈을 아내 손에 쥐어 주었지요.
덕분에 마이너스 통장의 숫자는 늘어만 가고..
며칠 동안은 프리.
근데 밤이 되니 막상 나갈 곳이 없데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갈 곳이 없는게 아니라
나가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말이 더 맞겠지요.
이슬이 한잔 하자며 친구들한테서 이미 연락이 왔었으므로.
아내가 없으므로
마실 나갈 핑계거리를 만들지 않아도 되는데
혼자 있는 날은 언제나 집을 벗어나지 못했어요.
전에도 늘 그랬었지요.
비슷한 상황일 때
형님들도 그런다고 하니
이런 것도 집안 내력일까.
가족 모두가 서울 나들이를 갔어요.
아이들 이모가 그곳에 살고 있어서
숙식이 해결되므로 많은 비용은 들지 않겠지만
모처럼만에 올라간 한양인데 구경 실컷 하라며
여유 있을 만큼의 돈을 아내 손에 쥐어 주었지요.
덕분에 마이너스 통장의 숫자는 늘어만 가고..
며칠 동안은 프리.
근데 밤이 되니 막상 나갈 곳이 없데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갈 곳이 없는게 아니라
나가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말이 더 맞겠지요.
이슬이 한잔 하자며 친구들한테서 이미 연락이 왔었으므로.
아내가 없으므로
마실 나갈 핑계거리를 만들지 않아도 되는데
혼자 있는 날은 언제나 집을 벗어나지 못했어요.
전에도 늘 그랬었지요.
비슷한 상황일 때
형님들도 그런다고 하니
이런 것도 집안 내력일까.
법정스님의 최근 책<홀로사는 즐거움>에 한번 들어가 보시죠.
대중속의 고독이란 말도 있는데 오히려 홀로일 때에 만끽하는
즐거움을 누리십시요~
참 좋은 집안 내력입니다
아내와 가족들이 얼마나 마음이 편안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