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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찬기운이 온 마음을 빼앗아 버리더니
한낮의 햇살이 움추렸던 가슴을 펴게 만드네요.
이젠 낙엽도 제법 많이 떨어져서 한잎 두잎 떨어지는 것에
별 미련없이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한번쯤 떠나야 할 것 같은데...하는 생각은 입가에 미소만 남게 합니다. ^ ^

지난주에 섬호정님께서 다녀 가셨는데 아쉽게도 얼굴을 뵙지 못했습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이제서야 정신 차리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많이 아쉬웠습니다. 많이 죄송했습니다.
주신 선물 열심히 읽고, 열심히 듣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금 가게에 흐르고 있는데 잔잔한 감동이 일렁입니다.

...섬진강의 아침인데 새들의 운동회가 끝나고 빈 운동장만 새들이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
    허허바다 2004.11.25 13:36
    빈 운동장은 반드시
    또 가득 찰 것입니다...
  • ?
    섬호정 2004.11.25 13:45
    위상이 돌잔치는 즐겁게 잘 치루었겠지요...
    축하합니다 !!!
    ~못 만났어도 그 자리 그 주인들을 확인하여서
    마음은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러시안 풍을 느끼게 한 위상이 아빠 미남께서
    닉도 알고 알아 보셔서 무척 당황 했구먼요
    사진들로 가득찬 분위기 인테리어도 인상적이고,
    향기로운 모과차맛에 피곤을 풀었습니다
    고마웠어요
  • ?
    진로 2004.11.25 14:27
    한번쯤 떠나야 할 것 같은데....
    저도 미소만 남습니다.^^
  • ?
    야생마 2004.11.25 20:38
    이른 아침부터 광란의 운동회를 펼친듯 하네요.
    다시 돌아올 새들을 기다리는 섬진강변 그립습니다.
    아가 위상이 돌 축하합니다.
    섬호정님! 저는 문밖에만 서성이다 왔어도 반갑더라구요.
    워낙 길치라서 가게 찾은 것만으로도 어찌나 기쁘던지ㅎㅎㅎ
  • ?
    annapurna 2004.11.25 21:49
    들꽃님...
    지난 여름 종주 하산길을 대원사로 잡아 진주를 거쳐 왔는데도
    찾아뵙지 못했습니다.그게 늘 아쉬움으로 남네요...
    언젠가는 찾아 뵐날이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 ?
    초록색.... 2004.11.25 23:32
    건강하게 자라는 위상이에게 축복을 기원합니다.
    운동회가 끝난 운동장은 '쓸쓸히' 보일 뿐입니다.
    내일 아침이면 어린이들로
    다시 시끌벅쩍 해질테니까요. ^^*
  • ?
    선경 2004.11.26 02:52
    남기고간 발자욱에 ...언젠가 하이얀눈이 나리겠죠
    위상이 아가의 첫생일 축하해요...
    올겨울에도 멋진작품 기대할께요...
  • ?
    끼득이 2004.11.26 08:25
    위상이가 벌써 돌이었군요. 공지 한번 하시지~^^
    축하드립니다. 아장아장 잘 걷는지요? 들꽃님 녀석 쫒아다니시느라 바쁘시겠네요^^ 건강하셔요.

  • ?
    sliper 2004.11.26 11:00
    얼굴 뵙지 못했지만, 친근합니다.
    항상 좋은사진을 올려주셔서, 그러한듯.
    위상이의 돌을 축하드립니다..
    1년을 조심조심., 예쁘게 예쁘게 키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예쁘죠? 사진을 한번 올려보세요..^^
  • ?
    오 해 봉 2004.11.27 11:55
    들꽃님네 위상이돐 축하 합니다,
    언제쯤에나 가보게 될런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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