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줄 알았습니다 ^^;;
이 사이트에서 지나는 객으로 역을 맡은 지 꽤 오래 되었는데
진원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
제게는 모두가 미래의 시인이시고, 수필가이시고 소설가이신 것 같았지요.
그리고 그 중 한 분, 해연님..
예, 그 분의 글에선 뭔가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었지요.
제가 부러워하고 또 늘 지켜봤던 분들 중 한 분께서
이렇게 또 지리산을 소재로 책을 내신 것을 보곤,
제 사이비 영감이 어찌 이리도 신통한 지
너무 놀라 너무 기뻐
한동안 멍~ 하였습니다.
지나는 객으로
이 사이트 주인님들 가문의 영광을
힘차게 박수치며 축하 드립니다.
오브넷가문의 영광이군요
표지도 상큼하고 아기자기한 지리산 둘레길이야기가 소곤소곤
들려오는듯 참 예쁘네요~~~다시한번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