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한국보다 더 더운 나라더군요.
더위에 해바라기꽃도 지친 듯 했습니다.
후쿠오카 바로 앞에는 노코노시마(能古島)가 있습니다.
남북 3.5킬로미터, 동서 2킬로미터 면적 3,93평방킬로,
주민 800명이 사는 작은 섬입니다.
이 섬에 '아일랜드 파크'가 조성돼 있습니다.
15만평 규모로 철따라 각종 꽃이 만발한답니다.
이곳을 찾는 이가 매년 15만명에 이른다는 군요.
아일랜드 파크는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곳입니다.
하카다항 국제터미널과 가까운 매이노하마 페리 터미널
에서 배로 10분 거리입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 노란 해바라기..
여름과 정말 잘 어울리는 꽃 같습니다.
정열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