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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사랑방>사랑방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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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6 04:12

늘 그자리에....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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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net 에 메일 계정을 얻으면서 만들었던 닉네임입니다.
그래서인지 변화는 없고 '늘 그자리'인 듯합니다. ^^;
벌써 하해님이 오실 때가 되었나 봅니다.

제가 '벌써'라고 했나요?
일년 전 진원님이 운영자로 모셔졌을 때, 丹心歌를 부르지 않았기에
날마다 이곳 대문을 열고 사랑방엘 드나들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사랑방이기에 오가는 사람들의 삶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거죠.

"마당 쓸고,
사립문이 잠기는 일이 없이. .
겨울 사랑방에 불 지펴 놓겠습니다"

중간중간 마음을 굳게 만드는 글들이 있었는데도 첫인사의 약속을
꼭 지키셨네요. ^^*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하지 않겠습니다.
떠나는 사람 배웅하는 것처럼 분위기가 어색하기 때문입니다.
하해님이 오시드라도 그냥 운영자로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아, 진원님 맘데로 그럴 수 없으니 여론으로 하해님을 압박 할까요?
운영자가 두사람이면 머 어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추신; 언젠가 보여주기로 했던 사진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진이라, 근래에 사랑방 분위기에
      많이 망설이다가 이래저래 늦었습니다.
abba [angel eyes]








  • ?
    오 해 봉 2003.10.26 11:11
    핸드폰줄에달린 저 악세사리는 진원성주님이 궁금해하던 그 귀한것이 군요.참 자상한 아빠네요.
  • ?
    moveon 2003.10.26 11:25
    와우!!!!드디어 보게 되는 군요. 아이고 이가 빠진 미인은 처음보네요. ㅎㅎㅎㅎ 그러셨군요. 그래서 그림 올리시는 것이 늦어 지셨군요. 정말 명품입니다.
  • ?
    그런데요 2003.10.26 11:28
    요즈음 사랑방에도 뜸하시고, 질답 게시판에 부도옹님께 구원요청하는 글에도 답글이 없으셨고 . . 음~~~안됩니다. 은근히 게으름 피우시면. . 참 부도옹님 새로운 닉네임은" ^^*" 인것 같던데 후하하하하하
  • ?
    허허바다 2003.10.26 15:39
    ㅎㅎ 그런 것이었군요.. ㅎㅎ 그럼요! 운영자 둘이면 어때요.. 그런 경우 많아요.. 부도옹님 고참의 권위로 좀 안될까요? 그렇게 안하면 질답 답변 안한다고 엄포 놓고.. 뭐 그렇게.. 근데 따님 이쁘네요.. ^^*
  • ?
    yalu 2003.10.27 09:28
    역쉬!우리의 부도옹님...멋지십니다요.
  • ?
    솔메 2003.10.27 11:23
    허허헛.. 이게 바로 그 명품 핸드폰 줄이구만요..의미가 깊어요.
  • ?
    자유부인 2003.10.27 15:20
    봉숭아물들인 손톱과 분홍색 옷을 입은 현지와는 웬지 아닌것같은데.... ㅎㅎ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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