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막바지 주말 - 장터목 산장, 다들 천왕봉 일출 보러 간 텅빈 마당에서 무려 3시간에 걸쳐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이 사람들, 좀 보소. 그런데 "누구"가 들고 있는 밥그릇은 딴 사람들 것보다 솔직히 너무 차이가 난다. "이제 고마 묵고 내려가자!"
밥 그릇으로 향하는 시선들이 재미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