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산마을>차 이야기

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2006.03.31 20:50

차 한잔 마시며/ 도명

조회 수 108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차 한잔 마시며
1.- 절창의 향기-
  
             도명

봄비 지난 뜨락에
미풍 햇살 살갑다  
움트는 잎새 사이
새 소리 청량하여
차 한잔 나누려하니
가슴이 허전하다

뒷 뜨락 작은 풀꽃
소근거림 들려와
찻잔에 담아 띄운
매화 두잎 벗하여  
오직 너 절창의 향기에
깊은 시름 적신다.

-Revell Downs 뜨란채에서 병술년 3 .1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차(茶) 이야기 ㅣ 지리산자락 茶생활 운영자 2005.01.17 3744
44 도명거사님께... 1 스모키마운틴 2006.07.13 1055
43 차를 마실때 왜 향을 피우나 1 섬호정 2006.07.30 964
42 서늘 바람속 8월의 첫 아침 ! 도명 2006.08.01 852
41 茶 안부 1 도명 2006.08.21 1026
40 쟈이를 마시며 1 도명 2006.09.07 900
39 반야로 차와 함께 1 도명 2006.09.07 1209
38 여명의 국화차 한 잔 도명 2006.11.29 1159
37 한중차문화교류대전2006 1 차문화 2006.12.06 1019
36 찻 잔 속의 낙원 도명 2007.01.27 1161
35 설날 차 한잔... 2 도명 2007.02.16 1067
34 [차이야기]문차.품차.관차~ 2 도명 2007.02.19 1167
33 춘. 향. 차 한 잔 1 도명 2007.02.21 845
32 오카리나 연주 도명 2007.02.23 988
31 [도명의 茶尋圖] 보이차를 마십니다 2 도명 2007.03.18 1631
30 [차시] 보이차를 마십니다 2 도명 2007.03.31 1169
29 차 한 잔 /신 필 영 3 도명 2007.05.19 1249
28 차를 끓이다/명전 도명 2007.06.02 993
27 빈 마음차 (空心茶) 도명 2007.06.04 855
26 차를 권하고 받을 수 없구나 /무오선사님 1 도명 2007.06.12 986
25 산중일기/춘원 이광수 도명 2007.07.02 14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