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산마을>차 이야기

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조회 수 110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다심도(茶尋圖)
          오영희( 度明)


차를 찾아 차포를 펴면
찻그릇이 줄을 서고

찻물에 눈을 쬐면
마음마저 환해지네

나 이제 외롭지 않네
희락의 여유키워.


오늘은 혼자서
보이차를 마시네

흙냄새 짙은 차향에
고향 뜨란 솟구치고

뜨거운 차맛에 실려
푸른 시절 풀어내네.



초향차 그 미향
-선원 무차회-

지리산 百草향기
시공(時空)을 멎어들고

차벗님 모여와서
마음 엮는 무차방(無遮會)

초향차 미향에 취해
가을이 익어간다.


*草香茶 : 지리산 칠선계곡 깊은 산 속
              100 가지 약초로 덖어 만든 차

*無遮會: 가림없는 구성으로 禪을 찾는 (차)모임

-뮬리네뜨란채에서 시조 한 수풀며 도명합장-







엘리콧시티 선원 차동호 무차회 2일 :

다경원(茶經園) 차포를 한 장씩 나누며  
칠선계곡 초향차 맛에 취하다
감칠맛 나고 풀향이 그윽하다는
천세미님의 차선미 감각을 높이 기억하며...
다경원 길상화님께 고마움 전하고 싶다...

초향차는 지리산 맑고 깊은 곳 칠선계곡에 차밭을 일구어
지리산 약초 100 가지를 차로 만든 文선생님의 귀한 차 .

오늘의 차인님들:
한국행에서 귀환한 님,하와이 출신의 젊은 태연거사(첫만남)
닥터 유, 정처사, 해인지 내외분, 진주성, 총무님,
아름다운 천세미님과 귀한 아드님 문제홍 소년.도명.


hidden="true" type=audio/x-ms-wma autostart="true" loop="true"volume="0">



                

  1. No Image notice by 운영자 2005/01/17 by 운영자
    Views 3744 

    차(茶) 이야기 ㅣ 지리산자락 茶생활 0

  2. No Image 25Sep
    by 도명
    2007/09/25 by 도명
    Views 1115 

    선원무차회 네번째 날 0

  3. No Image 15Sep
    by 도명
    2007/09/15 by 도명
    Views 1107 

    초향차 그맛-선원 무차방에서 0

  4. No Image 18Mar
    by 도명
    2008/03/18 by 도명
    Views 1107 

    싱그런 차밭이 우리를 부른다 0

  5. No Image 22Aug
    by 섬호정
    2005/08/22 by 섬호정
    Views 1088 

    법정스님 어록속으로 淸山行 차향 스미고 0

  6. No Image 31Mar
    by 도명
    2006/03/31 by 도명
    Views 1086 

    차 한잔 마시며/ 도명 0

  7. 설날 차 한잔... 2

  8. 도명거사님께... 1

  9. No Image 20Jun
    by 도명
    2006/06/20 by 도명
    Views 1036 

    서동요(窯)도공의 노래 - 茶多益善 0

  10. 茶 안부 1

  11. 한중차문화교류대전2006 1

  12. 비 속에 차향으로 보내는 여름 3

  13. No Image 31Mar
    by 도명
    2006/03/31 by 도명
    Views 1001 

    조릿대 차맛에 산죽을 그리며 0

  14. No Image 02Jun
    by 도명
    2007/06/02 by 도명
    Views 993 

    차를 끓이다/명전 0

  15. No Image 23Feb
    by 도명
    2007/02/23 by 도명
    Views 988 

    오카리나 연주 0

  16. 차를 권하고 받을 수 없구나 /무오선사님 1

  17. No Image 17Sep
    by 도명
    2007/09/17 by 도명
    Views 984 

    엘리콧시티 선원 무차방 세번째 0

  18. 차를 마실때 왜 향을 피우나 1

  19. 심설 송무(深雪松舞) 1

  20. 쟈이를 마시며 1

  21. No Image 04Jun
    by 도명
    2007/06/04 by 도명
    Views 855 

    빈 마음차 (空心茶)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