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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차송 2수 (草衣意恂 作)


沆瀣漱淸碧玉條며  
푸른 옥과 같은 차 나뭇가지는 이슬에 씻기어 맑으며
朝霞含潤翠禽舌이네.
푸른 새 혀 같은 차잎은 아침 안개를 머금어서 빛이 나네.
李白云하되
이백이 말하되
荊州玉泉寺靑溪諸山에는  
형주 옥천사에 있는 푸른 계곡의 모든 산에는
有茗艸羅生하야
차가 야생으로 자라고 있어서
枝葉如碧玉한데  
가지와 잎이 푸른 옥과 같은데
玉泉眞公常採飮이라 하네.  
옥천사에 계시는 진스님께서 항상 따서 마셨다 하네.




출처 :경남차도예절연구회 원문보기  글쓴이 : 박정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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