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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마을>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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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3 23:05

도명거사님께...

조회 수 105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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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소원 하나
그건 도명거사님을 다시 한 번 만나보는 것...
꿈에도 그리운 그 님이 바로 이 분이시려나...
나는 알 수 없지만 느낌이 예사롭지가 않군요...
글과 음악과 분위기가 바로 그 분의 모습이니까요...
행여 아니라고 해도 나는 행복해요...
이미 그 분을 다시 만나뵙는 것이나 마찬가지 이니까요...
마음씨 착하시고
이마가 반듯하시고
눈썹니 짙으시고
눈동자가 유난히 맑으시고
목소리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우시고
배려와 사랑과 넉넉함이 물씬하신 분이시지요...
지리산 자락도 맞고
토굴생활도 맞고
취향도 맞고
모든 게 맞네요...
은은한 차향기와 더불어
아름다운 음율을 따라
지리산 토굴까지
도명거사님의 마음 속 깊이
그리워하고 사모하는 마음
전해지길 바래요...

     태평양 건너 미국에서 향자도 잘 알고
                      일본에서 신세를 졌었고
                      학교 후배이고
                       국제전화 통화했었고
                        힘겨운 사역 감당하고 있는 아우 드림
  • ?
    섬호정 2006.07.23 09:11
    도명입니다 스모키마운틴님의 글을 읽고 답글올리기도 너무나 설레이고 망서려지지만, 님의 실망을 무릅쓰고 화답의 악수를 청합니다
    度明은 저의 필명으로 시조등단때 스승님으로 부터 받아 글에서만
    애용합니다 미국에 체류중입니다 오브넷과는 오래전 고국에서 부터
    좋은 인연입니다
    토굴~[ Annapolis의 뜨란채, Denver의 달빛초당, 고국의 竹宣齋]들은
    저의 글쓰며 편히 일하는 생활터입니다
    향자님의 이름은 제 유년의 소꼽친구 박향자를 떠올리게 하는군요
    고맙습니다. 일본의 인연, 다찌가와엔 고향 단짝친구가 살고 있을뿐입니다 언제이고 우리들의 선연이 상봉 할 날을 꿈꾸며 행복한 대화가 나눠지길 기대합니다 스모키마운틴님! 반갑습니다
    사역의 길에 힘드셔도 영광의 길 정진 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도명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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