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산마을>차 이야기

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조회 수 100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조릿대 차맛에 산죽을 그리며
-산죽 속의 바위-
                              도명


지리의 능선마루 초입 수문장 산죽들,
거칠게 자라  혼재한  서슬 퍼런 호위군
저 바위
부암의 전설 안고
홀로 고독을 즐기도록.

그 바위 지리능선  독보적 존재인가  
초보 산꾼 허우적에 얼굴만 할퀴더니
그래도
산죽이 그리움에
조릿대 차 맛 먹음고.


[쪽지]

산행기 구름모자님의'역사는 잊을 수는 있어도 없어지지는 않는다 '를 읽으며
시어가 출렁이는 글 속에서 졸시 한편과
지녀온 차 한잔 울어내어 올립니다.
Annapolis 의 아침을 열며 도명 합장.

설경과 음악; 슬기난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차(茶) 이야기 ㅣ 지리산자락 茶생활 운영자 2005.01.17 3744
24 초향차 그맛-선원 무차방에서 도명 2007.09.15 1107
23 엘리콧시티 선원 무차방 세번째 도명 2007.09.17 984
22 선원무차회 네번째 날 도명 2007.09.25 1115
21 심설 송무(深雪松舞) 1 도명 2008.01.26 902
20 茶心-천년의 禪 1 도명 2008.02.01 1265
19 1400년을 견뎌온 사리함에 眞香차 공양 도명 2008.02.12 1630
18 차문화-신라차 화랑차 1 섬호정 2008.03.06 1777
17 차와 여행 도명 2008.03.18 1139
16 차의 유래 도명 2008.03.18 852
15 싱그런 차밭이 우리를 부른다 도명 2008.03.18 1107
14 웰빙시대와 건강차 도명 2008.03.18 1140
13 차는 불로초인가 도명 2008.03.18 2963
12 지리 산죽 4 도명 2008.07.11 1959
11 보성다원 1 도명 2008.12.09 1147
10 새해차시-공수선차 2 도명 2009.01.08 1122
9 [법정스님]화개동에서 햇차를 맛보다 2 도명 2009.01.31 1256
8 흔하면서도 가장 좋은 약초, 조릿대 1 도명 2009.02.16 2772
7 인삼 능가하는 조릿대 도명 2009.03.05 1860
6 산방다화-4월 그 벚꽃 아래 차 마시며-김필곤 시인편 1 도명 2009.04.16 1701
5 동차송 2수-초의선사 작 도명 2009.04.16 13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