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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마을>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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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7 19:04

쟈이를 마시며

조회 수 90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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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함께  좋은날 되세요  Annapolis 에서 합장







-네팔 쨔이를 마시며/도명 
지구의 수문장
히말라야 만년설은 지구 향한 수문장이고
그 아래 사는 사람들 인류의 수문장이다
이 맘은 전생 모습 찾으니 그 인연도 환희롭네
만나는 사람마다 맑은 눈의 '나마스떼'
가녀린 몸 어린 합장에 주머니 열어낸다
너와 나 '단네밧' 노래로 주고 받는 즐거움...
-시조집 섬진강소견 네팔에서 중-




  • ?
    도명 2006.09.07 19:09
    네팔 쟈이는 한국에서도 가끔 마시는 기회가 있어
    그곳 여행의 기분을 되새길 수도 있다
    사랑방에서 이 차실로 본문을 옮긴다

    우유를 타지 않은 쟈이에서
    지리산 화갯골 잭살차맛의 향기도 함께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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