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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마을>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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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사(茶中思)


번거로울때
마음을
다관에 넣어도 좋으리
차잎에 뜨거운 물부어
차를 우려 내고
그리고 적은 시간을 가진다.

우려낸 차는
향기로와
약간 떫고 쓴맛도 있지만
천천히 차를 마시고
알뜰한 마음으로 차맛을 음미한다.
갈증도 없어지고...
끓여도 부수어지지 않는 마음의 일들을
차잎과 함께 꺼내어
햇볕에 말리어
베개를 만들어
베고자면
머리가 맑아 지려나...

- 詩. 李野 先生  ㅡ






    차 생활 속의 마음 수행


    육신의 포만감에서 벗어나
    교만하지 않는 초발심의 마음으로
    탁마하고 공부하는 여유로움
    만유에 감사하는 마음
    맑고 밝음이 오직
    자신의 근본임을 깨달아
    오늘도 한잔의 차를  마시기를...
    죽선재에서 합장
    --영상; 보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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