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산마을>차 이야기

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조회 수 85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다중사(茶中思)


번거로울때
마음을
다관에 넣어도 좋으리
차잎에 뜨거운 물부어
차를 우려 내고
그리고 적은 시간을 가진다.

우려낸 차는
향기로와
약간 떫고 쓴맛도 있지만
천천히 차를 마시고
알뜰한 마음으로 차맛을 음미한다.
갈증도 없어지고...
끓여도 부수어지지 않는 마음의 일들을
차잎과 함께 꺼내어
햇볕에 말리어
베개를 만들어
베고자면
머리가 맑아 지려나...

- 詩. 李野 先生  ㅡ






    차 생활 속의 마음 수행


    육신의 포만감에서 벗어나
    교만하지 않는 초발심의 마음으로
    탁마하고 공부하는 여유로움
    만유에 감사하는 마음
    맑고 밝음이 오직
    자신의 근본임을 깨달아
    오늘도 한잔의 차를  마시기를...
    죽선재에서 합장
    --영상; 보강님-

type=video/x-ms-asf volume="0" showstatusbar="1" hidden="tru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차(茶) 이야기 ㅣ 지리산자락 茶생활 운영자 2005.01.17 3744
64 오랜 침묵 눈 뜨다 1 섬호정 2010.07.21 1515
63 영목다전 우전차 맛 3 도명 2009.05.31 1688
62 薄暮((해질녘에)/ 金時習 2 도명 2009.05.26 1327
61 동차송 2수-초의선사 작 도명 2009.04.16 1357
60 산방다화-4월 그 벚꽃 아래 차 마시며-김필곤 시인편 1 도명 2009.04.16 1701
59 인삼 능가하는 조릿대 도명 2009.03.05 1860
58 흔하면서도 가장 좋은 약초, 조릿대 1 도명 2009.02.16 2772
57 [법정스님]화개동에서 햇차를 맛보다 2 도명 2009.01.31 1256
56 새해차시-공수선차 2 도명 2009.01.08 1122
55 보성다원 1 도명 2008.12.09 1147
54 지리 산죽 4 도명 2008.07.11 1959
53 차는 불로초인가 도명 2008.03.18 2963
52 웰빙시대와 건강차 도명 2008.03.18 1140
51 싱그런 차밭이 우리를 부른다 도명 2008.03.18 1107
50 차의 유래 도명 2008.03.18 852
49 차와 여행 도명 2008.03.18 1139
48 차문화-신라차 화랑차 1 섬호정 2008.03.06 1777
47 1400년을 견뎌온 사리함에 眞香차 공양 도명 2008.02.12 1630
46 茶心-천년의 禪 1 도명 2008.02.01 1265
45 심설 송무(深雪松舞) 1 도명 2008.01.26 9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