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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25일(금) 올리기만 하면 될까?

이제부터 절이고 씻는 작업이 더 고되다
배추절이기와 무우 씻기는 계속되고,...


<하늘문>형님과 <알프스>님의 배추 가르기

<재벌>님과 <알프스>무우 씻기

<같은생각>님의 배추씻기 투혼

씻겨진 배추는 쌓여만가고...

오후 늦게 도착한 대전 <원두막>님과 광주 <미니>님은
우리 모두에게 큰힘으로 다가왔다.


<원두막>님의 예쁜모습

채썰기에 현란한 칼솜씨를 자랑하는 <미니>님 앞에서
모두는 감탄의 연발이었다.

<미니>님,..그녀는 지난 청년과 함께한 칠선 특별산행 멤버였지만
출발 일주일전 인수봉에서 추락,.... 결국 산행을 포기하고
김장때 이렇게 다시 해후했다.

그리고 역시 그녀의 배낭속에는 60미터 자일이 들어 있었다.
김장후 다시 인수봉으로 가기위해,...


배추와 무우가 절여지고 씻는 작업이 끝나자,...
우리 모두는 주방으로 그리고 흥겨워 자리가 펼쳐지기 시작했으니...


<같은생각>님의 화려한 노래와 춤,..일은 못해도 몸으로 때우리^^


삼봉산 안내 산행을 위해 등산로 사전 점검차 오셨다가
현란한 분위기에 빠진 <천왕>님


<원두막>님이 빠질소냐...


<재벌>님도 뒤질세라....

드디어 절이고 씻는 작업이 모두 끝나고,...

화려한 잔치속에 대망의 김치를 치대는 마지막 작업만을
앞두고 칠선의 밤은 깊어만 가는데,...

내일 드디어 본격적인 마지막 작업이 성큼 다가오고 있었다.

*******
  • ?
    오 해 봉 2005.12.01 00:03
    흥겹고 미소 지어지는 사진 들이네요,
    낮에는 열심히 김장하고 밤에 한잔씩하며 신나게 노래도하고
    참 보기도 좋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반갑게 만나서 저리 흥겨운걸보니 산중 김장이
    아니라 두지터 가을번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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