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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9월 다섯째주

행복다방의 푸른하늘님과 깊은우물님은 금요일 저와 함께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하였고 두첨지님 내외분과 대자대녀분들은 토요일 점심때 도착하셨습니다.^^

아래 사진은 푸른하늘님이~^^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50평생에 밤줍기는 처음이라시던 두첨지님 사모님.
밤에 눈을 감고 누웠더니 밤알이 눈앞에 아른아른 거린다던 깊은우물님.^^

모두들 어찌나 밤줍기에 신이 나셨던지 함께 한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반주 없이도 밤을 샐듯이 이어지던 7~80년대 노래들....
화장실 간다고 나와보면 달만 고요히 하늘에 떠 있고,,,
행복한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ㅎㅎ
  • ?
    東窓 2007.10.05 14:52
    한이엄마의 표현처럼 한이네집에 "행복한 가을" 이 넘쳐 납니다. 많이 부럽습니다 ㅎㅎ
  • ?
    오 해 봉 2007.10.08 12:31
    경운기타고 밤줏으러가는 사람들은 얼마나 즐거웠을까요,
    콩나물 동태국맛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놀면서도 한이네집 일해주러 갈시간은 안나니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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