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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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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1 16:57

꽃 피우다

조회 수 74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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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2월 1일

한 겨울에 난이 꽃을 피웠습니다.
어찌나 굼뜬지 꽃대를 삐죽 내밀고서 올라오는데 한달
꽃 몽우리 맺히는 데 한달
그 몽우리 터지는 데 한달이 걸린 듯 아주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추운 겨울 눈오는 날 팝콘 터지듯 피어나는 꽃이 신기해 자꾸 들여다 보게 됩니다.^^

꽃 하나가 터졌을 때~







좋은 날 되십시오.^^

  • ?
    오 해 봉 2008.02.02 10:20
    3번째 사진은 대원군의솜씨 같습니다.
  • ?
    김현거사 2008.02.02 21:23
    끼득이님 우리집에도
  • ?
    선경 2008.02.03 01:25
    그윽한 난향기속에 향기로운 겨울이네요
    저절로 즐겁게 근무하시겠어요~~
  • ?
    東窓 2008.02.03 18:17
    언제인가 난 화분을 보여주셨는데
    그 난이 꽃을 피웠군요.
    난 향기가 솔~솔..
    끼득이님 입가에는 미소가 절로.. ㅎㅎ
  • ?
    끼득 2008.02.22 08:28
    추워서 그런지 아직까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겨울이 또 이런면에서는 좋군요.^^

    이번주에 좀 아팠던 '한이는 어제가 꼭 엄마 오시는 금요일 같다'라고 했다네요.
    월요일 부터 힘이 없던 녀석이 혼자 끙끙 앓다가 목요일에 되어서야 목소리가 생기가 나더니 엄마가 보고 싶었던가 봅니다.^^

    어제 작게나마 논에서 달집도 태우고 폭죽도 터트리며 신나게 놀았다 하니 녀석들이 그나마 제대로 대보름을 즐기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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