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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마을>산마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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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예술성이 빛이 나다.
부엌이다.
신랑은 음식 만들면서 밖의 풍경을 보라고 동그란 큰 창을 만들었다.
그 옆으로 네모창문 세모창문도 만들고,,
위로는 하늘을 볼 수 있도록 둥그런 유리가 덮혀있다.

그러나 아뿔사....!!
위쪽으로 그릇을 놓을 데가 없다는~ㅋㅋ



아래쪽 타일붙이기 작업이다.
확대해 본다.





위로 타일을 붙이기 위해 하얀 본드를 바르고 타일을 모자이크 처리한다.





우선 망치로 힘껏 내리치고 조각으로 만들어서 색깔별로 그릇에 담고 꼼꼼이 붙여나간다.







위로 자그마한 정사각형 타일을 붙이고
그 위로 천정과 닿는 면까지 타일로 작업한다.











완성이다.!!









신랑은 타일을 조각조각 붙이는 작업이 힘들었다고,
색의 비례를 생각해서 색깔별로 골라서 붙여야 하고
또 마누라가 닦다가 손 베일까봐 튀어나온 타일을 전부 다 떼어내고 다시 편편하게 붙였다고~^^
암튼 거실이 조금씩 아늑해지고 있다.
  • ?
    선경 2009.08.27 21:35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름다운창을 가진
    끼득이님~~넘넘 부러워요^^*
    남편사랑이 알록달록 영글어진 부엌창가에서 가족들의 맛나는
    음식을 준비하는 아내의모습~~~생각만해도 넘넘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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