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산마을>산마을 일기

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조회 수 788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동안...

변덕스럽지만 날씨가 그런대로 따스했습니다.

그러나...

주말에는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농사준비에 바빠서 대충 캐어 보았습니다.



냉이도 싹이 반은 얼고 반은 자라고...

이 나른하고 지루한 오후에는 냉이 된장국이 제격일것 같은데...해물도 넣고 하하!

올해는 봄도 늦고 날씨도 예측하기 힘듭니다.



또...

아직은 저녁에는 얼음도 얼곤 합니다. 날씨가 이러니, 저도 마음이 흔들 흔들 합니다.

비가 올려나?...

잠시 부산에 왔다가 급히 올라 갑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오!
  • ?
    허허바다 2005.03.15 13:21
    봄 맞다. 누가 아이라 카노? ^^*
    신은 우리에게 또 다시 시작해 보라고 백지 한 장 또 주셨다...
    꼭 채워야만 하는 조건으로 말이다.
    근데 뭘로 채워야 하노?
  • ?
    진로 2005.03.15 15:24
    종이 비행기를 접어 날릴수도 없고 뭔가 쓰긴 써야하는 갑네요.
    꼭 채워야 한다니.....^^
    저 냉이 고추장 찍어서 쓰윽 쩝......군침도네요.
  • ?
    김용규 2005.03.15 16:36
    쌍재의 봄은 아직도 늦는가요? 분명한 것은 쌍재의 모든 토질은 게르마늄 함량이 많아서 산나물조차도 약효가 뛰어나다고 하던데 더 군침이 돕니다. 두릅, 고사리, 냉이, 각종 산나물 등도 조금 있으면 무진장 솟아 나올텐데 그때의 쌍재는 진짜 봄이 되겠네요
  • ?
    끼득이 2005.03.15 17:26
    봄 냉이를 보자마자 바로 입에 군침이 돕니다.
    저거 냉이에 해물 넣어 된장국 보글보글 끓여먹으면 꿀맛일 터인디..^^
    공수님 봄이 오는가 봅니다.
    지금 아랫녘은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이 비 그치면 봄이 더 한발짝 다가와 있겠지요.^^

  • ?
    오 해 봉 2005.03.16 12:16
    공수아우님 벌쏘인곳은 다나았는가,
    봄에는 단도리를 잘해서 닭이랑 염소를 많이 길렀으면 좋겠드군,
    좋은조건을 잘활용 하리라 믿어,
  • ?
    김현거사 2005.03.16 12:32
    그런데 공수님 사진은 정말 실감나서 좋네!
  • ?
    편한세상 2005.03.17 14:27
    이쪽은 새벽에 봄비가 내리더니 포근한 기온에
    날씨도 화창하구먼...
    이번 주말은 마눌이랑 교외로 봄나물이나
    캐러 가야겠네...
    냉이가 있을라나???
  • ?
    선경 2005.03.18 20:48
    싱싱한 냉이가...고국의 봄을 향긋하게 보내주네요
    와우...된장찌게에다 냉이를 넣고 ....보글 보글...
    당장 한국식품에 고국에서 들어온 냉이...달래...찾으러
    달려갑니다...공수님덕분에 저녁메뉴는 확실하게 정했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산마을일기 ㅣ 지리산 사람들의 생활일기 운영자 2005.01.17 2520
197 축구대 만들기 3 끼득이 2007.06.08 796
196 밤 주우러~ 3 끼득이 2011.09.30 791
» 글쎄 봄인데요,아닙니까? 8 공수 2005.03.15 788
194 윗몸일으키기 1 끼득이 2007.04.06 786
193 봄이 오다 2 끼득이 2009.03.11 784
192 2009 사물놀이 첫 공연 2 끼득이 2009.12.22 776
191 토지문학관엘 가다 2 끼득이 2011.12.02 775
190 두지터 허정家 단상(斷想)[7] - 단순하고 간소하게 3 虛靜 2005.04.18 775
189 가을단비 3 끼득이 2006.10.23 774
188 벽난로기둥 2 7 끼득이 2009.11.06 771
187 과천 서울랜드 가다 1 끼득이 2010.01.13 770
186 살림살이 이사하기^^ 4 끼득이 2007.01.19 769
185 소나무 아래 그네타다. 7 끼득이 2009.06.12 767
184 남해 여행 3 끼득이 2008.09.03 767
183 감국 축제, 마당극 허준 2 끼득이 2008.11.13 762
182 아빠~ 예쁘다^^ 3 끼득이 2006.04.11 758
181 입학식 이모저모 2 끼득이 2008.03.06 757
180 한이와 빛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음악 선물 2 file moveon 2008.12.12 753
179 두지터 허정家 단상(斷想) [지구별] - 5편- 현실적 대안(자원) 虛靜 2006.04.21 752
178 두지터 허정家 단상(斷想) [지구별] - 4편- 현실적대안(교육2) 虛靜 2006.04.19 75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8 Next
/ 1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