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서울과 원지를 오고 가며 알게 된 이웃이 있습니다.
원지 매표소에 계시는 현수엄마^^
매주 서울 올라오는 심야표를 예매하면서 통화하다가 친해진 사람입니다.
기차를 이용하다 버스를 타면서 알게 된 것이니 근 5년정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현수엄마가 사는 곳은 원지와 가까운 덕산입니다.
시댁에 이곳에 있어 고향으로 컴백한지가 10년정도 되었는데 여유로운 시골생활이 좋다고 하십니다.
덕산엔 감나무가 많아 예부터 곶감으로 유명한 마을이라 들었습니다.
남푠분이 농사를 지으시는데 주 수입원이 이 곶감이라 하시더군요.
매번 이맘때면 곶감을 다듬느라 두 부부가 밤을 세우다시피 하는가 봅니다. ^^

어제 회사로 맛보라고 한 상자를 보내주셔서 동료들과 나누어 먹었는데 참 맛이 좋았습니다.
여러분이 주문을 해 주셨구요.^^ 냉장에 보관해서 시원하게 드시라고 합니다.
맛이 괜찮아 믿을만 하겠다 싶어 이렇게 올려봅니다.



이 상자가 1줄에 9개씩 3줄이 들어있습니다. (27개정도)








가격은 1Box당 \34,000(택배비 착불)
           3Box    \100,000(택배비 없음)

좀 큰 상자는 4줄짜리가 있는데 갯수로는 36개정도 가격은 \40,000(택배비 착불)
오동나무 상자에 들어있는 건 4줄짜리로 갯수로는 50개정도이고 가격은 \75,000원이랍니다.    

연락처는 016-838-9122 현수엄마
계좌번호는 농협 835013-52-099077 변미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