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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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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1 16:36

소풍날 아침

조회 수 72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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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0월 12일 금요일

단성초등학교 2학년 정한의 소풍날입니다.
1~3학년은 야외수련장에서 4~6학년은 지리산 등산이라고 합니다.

소풍날 아침,
신랑은 새벽같이 일어나 설레이고 있는 아들녀석을 위해 이렇게 김밥재료를 준비했습니다.^^


김에 가지런하니 밥을 펴고는 색색깔로 속재료를 넣고 단단하니 손으로 말았습니다.
(저는 결코 이렇게 이뿌고 단단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ㅋㅋ)





옆에서 지켜보는 한이는 얼마나 뿌듯해 했을지 보지 않아도 훠~언 합니다. ㅋㅋ



도시락통에 이렇게 가지런히 담아 과자랑 과일이랑  가방 두둑히 넣어 보냈겠지요. ^---------------^




  • ?
    오 해 봉 2007.10.31 17:30
    김이 참 맛있어 보이네요,
    엄마의 사랑과 정성도 보입니다.
  • ?
    끼득이 2007.11.01 09:34
    쌀쌀한 바람에 출근길 목이 저절로 움츠려듭니다.^^
    오해봉님 건강하신지요?
    김밥을 말고 있는 저 튼실한 손은'한이아빠'랍니다. ㅋㅋㅋ
  • ?
    東窓 2007.11.01 15:22
    자식을 사랑하는 아빠의 듬직하고 지극한 정성을 느낍니다.
    요술쟁이 만물박사..한이아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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