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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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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사물놀이를 마치고
바람쐬러 원지로 나서다.

배가 출출하다고 해서 떡복이하는 집을 찾다가
해물칼국수를 맛나게 하는 곳으로 향하다.
신랑은 콩국수, 우리는 해물칼국수 2인분, 국물까지 깔끔하게 먹다.^^

이곳은 강변 옆 고수부지,
한빛은 줄넘기를 챙겨왔고, 한이는 인라인을 챙겼다.



제 키만한 인형을 잡고 오빠랑 사이좋게 ㅋㅋ



2년전인가 내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고민고민하며 주문한 건데,
동안 눈길조차 주지 않더니 요새는 부쩍 이 친구가 맘에 드는가 보다.
인형을 무등 태우고,









애들이 이렇게 놀고 있는 동안
신랑과 나는 흐르는 물소리를 음악 삼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담엔 텐트를 가져오던지 자리하나 챙겨서 라면이라도 끓여먹자고~ㅎㅎ



  • ?
    선경 2009.08.12 23:10
    흐르는 물소리를 음악삼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시는
    부모님곁에 넘넘 맑은웃음속에 티없는 한이와 한빛~~~
    여름밤은 그렇게 별빛속에 빛나고 있네요
  • ?
    끼득이 2009.08.18 16:28
    강바람이 시원해서 원지 사람들은
    이곳으로 종종 산책을 나온답니다.
    앞에 비상활주로가 있어서 물소리 들으며
    지리능선 바라보며 걷기가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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