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산마을>산마을 일기

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2009.10.23 14:34

아궁이 만들기

조회 수 288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10월 셋째주

아이들은 아침 일찍 너비아니구이와 호박전으로 아침을 먹고
학교길에 나서는 중 늦어서 신랑 차로 길까지 마중을 나갔다.
녀석들 내려주고 상추모종 얻으러 현준네로~
과일과 차 한잔 나누고 밭에 들러 상추, 양상추를 얻어오다.

빨래 돌리고 상추모종 심는 사이
신랑은 보일러실 작업에 들어갔다.
보일러를 설치하기 전에 위쪽 구멍나고  내려앉은 벽들 보완작업이 한창이다.

반죽해 놓은 시멘은 많고 시각은 1시를 넘어가고, 신랑 맴이 급해진다.
우선 보일러 놓을 자리만 보수공사를 끝마치고, 나머지 반죽은 아궁이를 만드는 곳에 발랐다.

제대로 자리를 잡은 보일러들,
이날 저녁에 목욕을 하던 두 녀석들
따뜻한 물이 콸콸 나오니 신기하고 너무 좋은가 보다.



가운데 방 아궁이이다.
흙을 긁어내고 바닥을 다진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산마을일기 ㅣ 지리산 사람들의 생활일기 운영자 2005.01.17 2520
237 나눔의 공간 현판만들다 끼득이 2009.11.26 471
236 벽난로기둥 2 7 끼득이 2009.11.06 771
235 벽난로 밑둥 2 1 끼득이 2009.11.06 533
234 벽난로 밑둥 1 끼득이 2009.10.29 671
233 민요대회 구경 끼득이 2009.10.29 709
232 학이 날다2 2 끼득이 2009.10.23 594
» 아궁이 만들기 끼득이 2009.10.23 2880
230 한빈마을 작은음악회 끼득이 2009.10.23 516
229 보일러실 만들기 2 끼득이 2009.10.16 1000
228 가을소풍 1 끼득이 2009.10.16 634
227 벽난로 기둥 1 끼득이 2009.10.16 416
226 송편빚다 2 끼득이 2009.10.09 827
225 친구네 오다 1 끼득이 2009.09.30 738
224 학이 날다 끼득이 2009.09.30 574
223 덕산 현수네 끼득이 2009.09.30 543
222 녀석들과 벌초하다 1 끼득이 2009.09.30 401
221 할머니 선생님 끼득이 2009.09.30 598
220 벽난로의 변신 3 2 끼득이 2009.09.22 632
219 벽난로의 변신 2 2 끼득이 2009.09.21 610
218 벽난로의 변신 1 끼득이 2009.09.21 5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8 Next
/ 1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