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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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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14:34

유치원 졸업식

조회 수 41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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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유치원 졸업식이 있었다.
앞줄에는 올해로 여덟살이 되어 초등생이 되는 녀석들
뒤로는 다섯,여섯, 일곱살된 아이들이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다 빠져나가고 몇명이 남을런가 허전하겠다.^^
이곳 시골도 사설 유치원이 몇개 되는데,
부모들이 공부 안시키고 놀리는 병설유치원 보다는
돈을 들이더라도 사설 유치원에 보내는 게 대세이다.

이렇게 좋은 시설에 저렴한 유치원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저번주 엄마 앞에서 열심히 졸업가를 부르더만
지금 제법 큰소리로 부르고 있겠지^^


친구 초희와 함께


학교에서 찍어 준 졸업사진
이제 초등학생이 되는 한빛
씩씩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

아침에 늦잠자고 학교 안가겠다고 아빠 힘들게 하지 말고
시간되면 오빠처럼 눈비비고 일어나 밝게 웃으며 학교 댕기자꾸나^^


저번에 남사마을 가서 짝꿍이랑 열심히 그리던 그림이 이거였구나.^^
한빛은 이거 자기 그릇인데 엄마한테는 빌려줄 수 있단다.


졸업식 끝나고 한빛이 튀김이 먹고 싶다고 해서
둘이서 점심으로 맛난 튀김을 점심으로 먹고 있다고 했다.

무지무지 맛있다고^^
  • ?
    선경 2011.02.20 00:59
    우리한빛아가씨 엊그제 아장아장 걸었는데
    벌써 유치원졸업이라니~~참으로 대견하네요
    축하해요~~마음의 꽃다발~한아름 보내요
    끼득이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 ?
    끼득이 2011.02.23 16:08
    제가 한 일이라고는 '낳기만' 했고요
    신랑 왈 '니가 애를 키워는 봤누? 낳기만 했지~^^'
    신랑이 키웠지요.
    덕분에 아주 잘 커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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