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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마을>산마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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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17:00

최종 리허설 ^--^

조회 수 41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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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토요일
담주 공연을 앞두고 열심히 연습하는 중이다.
오늘 현수막이 3시쯤에 완성되어 무대에 설치하고 마지막 점검에 들어갔다.
날은 무지 더우나 해가 조금 기울어 그런대로 바람이 살살 불어온다.

현수막을 내걸어 보고~



제 2회 한마음샘 발표회
제 1회 한가족샘 체육대회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줄어들고(현수막 오타)
기쁨을 나누면 두배로 늘어난다.

현수막 설치하고 아래 무대 현수막 깔고~


영남사물놀이 시작~
(사진은 한빛이 찍었다.^^)


나는 이번엔 미란님과 양 옆으로 북을 맡았다.


신옥순님과 회장님~


상쇠인 한이아빠~


상장구 임선희님과 상북 채미란님~


그리고 들꽃같은 우리 회장님


한빛이 잘도 찍었다.^^
우리가 너무 더워보였는지 낼름 뛰어가더니만
컵에 물을 담아 들고오는 한빛~ 이쁘다 우리 공주 ㅋㅋ


상장구의 신호로 설장구 시작~




리허설 장면을 너무 많이 공개한 건 아닌지,^^

6시 넘어 연습을 마치고 차표 끊으러 원지마트로 나서는데 저쪽 하늘에서 번개가 번쩍~
천둥이 치기 시작하더니 하늘이 깜깜해진다.
원지마트에 들어서니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뇌성과 번개,, 잠시 후 쏟아지는 비,
이건 비가 내리는 게 아니라 하늘에서 큰 양동이채 마구 쏟아붓는다.

잠시 후 소강상태, 얼른 차에 올라 집으로 오다.
맛난 저녁을 지어 먹고 푸욱 쉬다.^^

한이네 발표회는
7월 27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합니다.
무더우면 옆 도랑에 발 담그고 놀다가 해가 조금 넘어갈 즈음 움직여 보려합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 넘어와 함께 뛰고 함께 어울려 보입시더.~
이 날은 비가 오지 않도록 하늘에 화살기도 쏘아주세요.ㅎㅎ
.
.
.
현수막을 설치하는 동안
한빛 옆에서 회장님과 미란님이 머리를 묶어주고 있다.


녀석의 좋아하는 표정 좀 보시라~
할머니가 땋아주니 너무 좋단다.ㅋㅋ


날이 무덥다.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고


'사랑해요' 하고 손으로 말하는 중~


마지막은 배트맨으로~ ㅋㅋ


신랑은 이 무더위에 저번주에 이어 벽돌쌓기가 한창이다.
일단 안쪽 벽돌쌓기 완성!!


뒤로 돌아가 2단 벽돌 마저 쌓기^^
여기까지 진행되었다.


황토벽돌이라 그런지 이렇게 더운 여름에도 우리집은
확실히 다른 곳 보다는 시원하다.
  • ?
    선경 2010.07.27 23:18
    화살기도로 비가 오지않기를 기도 드립니다
    기쁨이 가득한 축제이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귀염동이 한빛공주님 재롱에 행복의 바이러스^^*
    사랑해~~한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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