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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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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주 한이의 5박6일 캠프가 끝났다.
개인적으로 보내는 캠프로는 처음인 사물놀이 캠프.
처음에 녀석은 아는 사람이 없어 안가겠다고 했다.
한번 가보라고 설득해서 보내놓았더니 일주일 동안 어찌나 재미있게 보냈던지
입술이며 얼굴이 핼쓱해졌다.^^

금요일 발표회 시간,
부모님들은 발표회를  보러갔다가 아이들을 하나둘씩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한이녀석은 하룻밤 더 자고 가만 안되느냐고, 하룻밤 더 있다 가고싶다고 했단다.
결국은 녀석을 데리러 토요일에 다시 갔다.

녀석은 일주일동안 민요에 단소, 사물놀이를 배웠다며 집에서 아빠랑 단소도 불고 민요도 불러 재꼈다.
내년엔 녀석이 지 용돈으로 가겠다니 두고 볼 일이다.



  • ?
    선경 2008.09.06 23:10
    든든하게 자란 한이가 참으로 의젓해보이네요
    아빠랑 우리가락에 흥겹게 보내는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무엇보다 내년엔 자기용돈을 모아서 스스로 캠프에 참여하겠다는
    생각이 참 기특합니다~~우리한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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