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산마을>산마을 일기

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2008.03.06 13:37

입학식 이모저모

조회 수 757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유치원 입학식에서

3월 5일 5살 한빛이 아빠 손잡고 유치원엘 갔습니다.^^



한빛이 서 있는 줄이 이번에 입학하는 5살 아이들^ 그옆이 6살, 창가로 7살 아이들이 줄을 섰습니다.



가슴에 붙은 병아리 이름표가 제 눈에는 새롭게 보입니다.^^



녀석 나름대로 긴장한 모습이네요.^6



교장선생님의 훈시말씀.^^



이번에 입학하는 아이들을 헤아려봅니다.
하나, 둘,,,, 8인가요?



이날이 월요일이었다면 휴가를 내고 참석했을 터인데 어중띤 수요일이라 같이 가지 못해 미안했는데
신랑이 어제 밤에 이렇게 사진이라도 보라고 보냈는가 봅니다.^^



올망졸망한 아이들이 이쁘기만 합니다.



선생님이 자기를 안아주지 않아서 새침해졌나? ㅋㅋ



재미있는 유치원 생활을 보내렴.^^



11시쯤 운동장에서 쉬는 시간 놀고 있는 한이를 만났다는 전화를 받고서는,
스케치북이랑 색연필, 신발이랑 사러 간다고 녀석의 목소리가 들떠 있더군요.^^

저녁에는 한이가 친구들 투표로 반장이 되었다며 자축하는 의미로 집에서 통닭을 먹고 있다고 하더군요.
한빛은 오빠랑 학교 갈 생각에 들떠서는 목소리가 생기가 차 있구요.

오늘 아침 7시 30분쯤
전화를 넣어보니 벌써 밥먹고 아빠랑 오빠 손잡고 학교버스 타러 가고 있다고 합니다.
버스는 8시에 오는데 ㅋㅋ~
  • ?
    東窓 2008.03.06 14:54
    유치원 입학과 반장 당선..
    이 세상에서 한이네가 가장 행복해 보입니다.
    한이아빠 사진솜씨가 엄마보다 훨씬 낫습니다요. ㅎㅎ
  • ?
    끼득이 2008.03.06 15:32
    '이른 아침에 녀석이 일어날래라?'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아침에 오빠가 살살살 잘도 깨워서는 밥먹고 녀석들 둘이서 빨리도 걸어가더랍니다. 어찌나 날랜지ㅋㅋ

    오빠는 아마도 짬짬이 시간 날때마다 옆에 있는 유치원에 가서 '동생 잘 있나?' 하고 빼꼼이 내다보지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산마을일기 ㅣ 지리산 사람들의 생활일기 운영자 2005.01.17 2520
157 진주 마당극 공연 관람 5 끼득이 2008.10.24 872
156 거실 작업 4 끼득이 2008.10.17 815
155 한빛의 직찍^^ 2 끼득이 2008.10.15 472
154 2008 세계 유등 축제 3 끼득이 2008.10.08 611
153 광개토대왕비 4 끼득이 2008.10.01 612
152 거실 천정 꾸미기 3 끼득이 2008.09.05 1932
151 동강생이 캠프를 마치고 1 끼득이 2008.09.03 721
150 남해 여행 3 끼득이 2008.09.03 767
149 거실 나무계단 끼득이 2008.09.03 994
148 친구 선옥이와 2 끼득이 2008.08.20 704
147 서울 나들이 6 끼득이 2008.07.16 1023
146 어느 산꾼의 하루 3 file 유키 2008.06.02 1320
145 우리집 연못공사 6 끼득이 2008.05.26 1975
144 늦은 봄소식 4 끼득이 2008.04.09 1184
143 고향 친구들과 2 끼득이 2008.03.06 922
142 운동장 돌 쌓기 3 끼득이 2008.03.06 849
» 입학식 이모저모 2 끼득이 2008.03.06 757
140 유치원 가다 6 끼득이 2008.02.21 976
139 꽃 피우다 5 끼득이 2008.02.01 745
138 告祀 지내기 5 끼득이 2008.01.25 10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8 Next
/ 1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