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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마을>산마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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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7:23

나눔의 공간 꾸미기

조회 수 8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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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일이 한참 진행중이다.
원두막 창틀을 끼우고, 내부에 깔 장판과 내부 소재들을 준비했다.





그리고 나눔의 場이 될 이곳 수리에 들어갔다.



김해에서 싣고 오면서 너무 고생한 컨테이너,,
내부 곳곳에 손 볼 곳이 많다.







합판으로 벽을 막아주고



일요일엔
치약이랑 칫솔 걸레를 들고 한이랑 한빛이랑 열심히 닦았다.
창틀도, 내부 각 모서리에 들어갈 쫄대, 천정에 달려있는 전등, 창문등,,
점심 대신으로 한이가 구워온 오징어와 생라면, 사과, 과자를 먹고,,

저녁엔 수제비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밀가루에 쑥이랑 부추를 갈아넣고 수제비를 끓여 먹었다.

신랑은 이번주에  바닥 시멘작업을 한번 더 하고(월요일)서는
하루종일 쪼그리고 하느라 허리가 안 펴진다고 했다.

내일쯤(목요일)엔 벽지와 장판을 깔 예정이다.
그리고는 밖으로 덧달아 화장실도 만들어 낼 계획이고,

집 주위는 이제 봄이 성큼성큼 다가온다.
활짝핀 생강꽃과 매화, 쑥쑥 올라오는 쑥과 빼꼼 고개를 내미는 머위,,
봄이 오고 있다.^^

신랑은 나눔의 장인 이곳에 여러가지 준비할 것이 많다며
혹 기증할 사람들이 있나 글을 한번 띄워 보란다.^^
이번주에 목록을 작성해 준다고 하니 그때 함 올려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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