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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마을>산마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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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16:33

글감 준비

조회 수 52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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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나눔의 장에 붙일 글을 새길 것으로 기와를 준비하였다.
기와를 사등분하여 나누고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고
위 아래 구멍을 뚫어 못으로 박을 수 있게 준비한다.











페인트로 글을 쓰고 있는 신랑
한자 한자 쓰는 일이 보통 시간이 걸리는 일이 아니다.



뭉게뭉게 흰 구름이 멋지게 표현된 이 곳이 도화지이다.^^



녀석들과 마트엘 갔는데 한빛이 마스크를 사달라고 한다.
반 친구들은 마스크를 다 쓰고 다닌다고,
녀석의 눈에는 그것이 이뻐 보였나보다.

알았다 하고는 서울로 와서 한이 문제집을 산다고 주변을 살펴보다
문방구에서 분홍색 마스크를 발견했다.^^
한이에게는 시험 문제지를 꺼내주고 한빛에게는 분홍색 키티캐릭터 마스크를 주었는데,
녀석의 눈이 초롱초롱해지며 무지 좋아라 헸었다.

평일 저녁 학교에 다녀올 시간에 전화를 넣어 '마스크는 학교에서 하는 거니?
하고 물었더니 매일매일 학교 가는길에 귀에 걸고 간다고,
너무 이쁘다고 '엄마 고맙습니다~~~~한다.
녀석에게는 마스크가 신종플루 예방이 아닌 핀이나 목걸이 같은 악세서리인 것이다.ㅋㅋ



  • ?
    moveon 2009.12.04 17:28
    결국 한빛이도 마스크를 하는 군요. . .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기와에 글을 새기면 멋스러울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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