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리산

산마을>산마을 일기

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2009.03.02 15:03

새로운 보금자리

조회 수 65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황매산에 살던 도연이네가 한빈마을로 짐을 옮기고 있다.
동안 남정네들이 땀흘리며 열심히 일한 모습을 공개하려고 한다.
마을에서 들어가는 입구로 총 건물이 4채이다.



부동산 아저씨 말씀을 이건물 다 밀고 다시 지으라고 했다.
그러나 자세히 보니 쌩쌩한 거라, 두 남정네 씨~익 웃었다고 했다.



남정네들 손길이 느껴지는지?



그 전 주인이 집 관리를 잘해서 건물외부는 따로 손을 보지 않아도 되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벽을 그냥 다 덮으려는 것을,그래도 이 좋은 나무들을 그냥 뭍을 수 없다며,
열심히 먼지를 마시고 드라인드 질을 했다 한다.



나무의 먼지를 털어내고 수성오일을 바른게 끝이다.
특히나 가운데 구부러진 가로보는 정말이지 예술이다.ㅎㅎ





방 문은 중국산 문짝을 달고 여에 나비쇠로 고정을 했다.
이 검은 나비가 문값보다 더 나간다는 사실..ㅎ



여기가 안방이다.
난방을 대비해서 방 뒤쪽으로 또 하나의 공간을 만들었다.
다금님 공부 방 겸 창고로



여기는 도연이방.. 이집에서 제일 넓다. ㅎ





이곳은 부엌,
앉아있으면 맘이 편하고 아늑한 공간이다.
이곳도 하나의 방으로서 손색이 없다.



나무 주위로 테두리를 휘감았다.
남자들의 섬세함이란...^^
이곳이 부엌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산마을일기 ㅣ 지리산 사람들의 생활일기 운영자 2005.01.17 2520
177 나눔의 공간 투 끼득이 2009.03.27 737
176 훌라우프 묘기 4 끼득이 2009.03.26 529
175 나눔의 공간 꾸미기 끼득이 2009.03.18 814
174 봄이오다 2 2 끼득이 2009.03.13 672
173 봄이 오다 2 끼득이 2009.03.11 784
172 친구 주희네 오다 2 끼득이 2009.03.06 632
171 보금자리 2 2 끼득이 2009.03.02 530
» 새로운 보금자리 끼득이 2009.03.02 654
169 눈이 왔어요^^ 1 끼득이 2009.03.02 667
168 한빈마을 2 끼득이 2009.02.16 843
167 미역국 끓이다. 3 끼득이 2009.02.04 636
166 컨테이너 들이기 5 끼득이 2008.12.26 1247
165 2008 집에 오는 길 1 끼득이 2008.12.26 646
164 2008 덕산 곶감 4 끼득이 2008.12.20 611
163 한이와 빛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음악 선물 2 file moveon 2008.12.12 753
162 거실 대형 유리 붙이기 1 끼득이 2008.12.11 1043
161 굴뚝 만들기 4 끼득이 2008.12.09 1183
160 감국 축제, 마당극 허준 2 끼득이 2008.11.13 762
159 벽난로 만들기(2) 2 끼득이 2008.11.13 2152
158 벽난로 만들기(1) 1 끼득이 2008.11.13 15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8 Next
/ 1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