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변덕스럽지만 날씨가 그런대로 따스했습니다.
그러나...
주말에는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농사준비에 바빠서 대충 캐어 보았습니다.
냉이도 싹이 반은 얼고 반은 자라고...
이 나른하고 지루한 오후에는 냉이 된장국이 제격일것 같은데...해물도 넣고 하하!
올해는 봄도 늦고 날씨도 예측하기 힘듭니다.
또...
아직은 저녁에는 얼음도 얼곤 합니다. 날씨가 이러니, 저도 마음이 흔들 흔들 합니다.
비가 올려나?...
잠시 부산에 왔다가 급히 올라 갑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오!
신은 우리에게 또 다시 시작해 보라고 백지 한 장 또 주셨다...
꼭 채워야만 하는 조건으로 말이다.
근데 뭘로 채워야 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