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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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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14:32

꽃이 피었습니다

조회 수 61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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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토요일

겨울에 회장님, 옥순님, 용선님 댁에서 얻어온 꽃들이  
자그마한 텃밭의 상추랑 대파 옆에 활짝 피었습니다.

요 큰 꽃이 양귀비꽃이라는데 어찌나 이쁜지 텃밭 근처에 올때마다 저절로 눈이 갑니다.
이건 재배가능한 꽃이고 진짜 양귀비는 더 이뿌다고 그러더군요.^^



이게 뭔지요?


오늘 저녁엔 조촐한 파티를 할 계획으로 음식준비를 위해 회장님 댁에 들렀다
들꽃농원에 활짝 꽃들, 이름은 들었는데 까묵었다. ㅋㅋ




서양 채송화








회장님 친구분 댁에서 분꽃인지요?


색이 특이한 꽃 역시나 이름은 까먹었다.-.-




정원에 돌탑을 여러개 쌓은 집이 있다고 해서 잠시 찰칵~!


꽃잔디 종류인거 같은데 흰색이라 특이했고 꽃이 어찌나 앙증맞게 작은지 땅에 거의 붙어있는 수준이었슴


무대 만드느라 수고해주신 사물놀이팀과 한빈마을 다금님네를 초대하고
싱싱한 장어와 자연산 회를 원없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침 5월 말일이 내 생일이다보니 얼떨결에 생일잔치가 되었고,


여러 사람의 축하 속에 올 한해도 건강하게 즐겁게 살아가길 소망해 본다.


  • ?
    선경 2010.06.11 10:15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끼득이님
    어여쁜미소속에 소녀같네요~~넘넘 아름다워요~~~
    늘 건강하게 그리고 훈훈한삶속에 행복 가득하세요
  • ?
    끼득이 2010.06.16 10:30
    캄사합니다.ㅎㅎ
    5월에 가족 3명이 태어나서 울 신랑도 정신이 없네요.
    이제부터 장마주간에 들어간다고 오늘 서울 하늘을 깜깜합니다.
    방금이라도 비를 뿌릴듯 하늘이 무겁네요.
    건강하세요 선경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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