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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변덕스럽지만 날씨가 그런대로 따스했습니다.

그러나...

주말에는 얼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농사준비에 바빠서 대충 캐어 보았습니다.



냉이도 싹이 반은 얼고 반은 자라고...

이 나른하고 지루한 오후에는 냉이 된장국이 제격일것 같은데...해물도 넣고 하하!

올해는 봄도 늦고 날씨도 예측하기 힘듭니다.



또...

아직은 저녁에는 얼음도 얼곤 합니다. 날씨가 이러니, 저도 마음이 흔들 흔들 합니다.

비가 올려나?...

잠시 부산에 왔다가 급히 올라 갑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오!
  • ?
    허허바다 2005.03.15 13:21
    봄 맞다. 누가 아이라 카노? ^^*
    신은 우리에게 또 다시 시작해 보라고 백지 한 장 또 주셨다...
    꼭 채워야만 하는 조건으로 말이다.
    근데 뭘로 채워야 하노?
  • ?
    진로 2005.03.15 15:24
    종이 비행기를 접어 날릴수도 없고 뭔가 쓰긴 써야하는 갑네요.
    꼭 채워야 한다니.....^^
    저 냉이 고추장 찍어서 쓰윽 쩝......군침도네요.
  • ?
    김용규 2005.03.15 16:36
    쌍재의 봄은 아직도 늦는가요? 분명한 것은 쌍재의 모든 토질은 게르마늄 함량이 많아서 산나물조차도 약효가 뛰어나다고 하던데 더 군침이 돕니다. 두릅, 고사리, 냉이, 각종 산나물 등도 조금 있으면 무진장 솟아 나올텐데 그때의 쌍재는 진짜 봄이 되겠네요
  • ?
    끼득이 2005.03.15 17:26
    봄 냉이를 보자마자 바로 입에 군침이 돕니다.
    저거 냉이에 해물 넣어 된장국 보글보글 끓여먹으면 꿀맛일 터인디..^^
    공수님 봄이 오는가 봅니다.
    지금 아랫녘은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이 비 그치면 봄이 더 한발짝 다가와 있겠지요.^^

  • ?
    오 해 봉 2005.03.16 12:16
    공수아우님 벌쏘인곳은 다나았는가,
    봄에는 단도리를 잘해서 닭이랑 염소를 많이 길렀으면 좋겠드군,
    좋은조건을 잘활용 하리라 믿어,
  • ?
    김현거사 2005.03.16 12:32
    그런데 공수님 사진은 정말 실감나서 좋네!
  • ?
    편한세상 2005.03.17 14:27
    이쪽은 새벽에 봄비가 내리더니 포근한 기온에
    날씨도 화창하구먼...
    이번 주말은 마눌이랑 교외로 봄나물이나
    캐러 가야겠네...
    냉이가 있을라나???
  • ?
    선경 2005.03.18 20:48
    싱싱한 냉이가...고국의 봄을 향긋하게 보내주네요
    와우...된장찌게에다 냉이를 넣고 ....보글 보글...
    당장 한국식품에 고국에서 들어온 냉이...달래...찾으러
    달려갑니다...공수님덕분에 저녁메뉴는 확실하게 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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