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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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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15:11

2011 봄운동회

조회 수 43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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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단성초등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린 날,
평일이라 아빠만 참석하다.
아이들은 잔디 위에서 열심히 달리고 구른다.
1학년 정한빛^^ 오늘은 녀석의 생일이기도 하다.




6학년 정한, 어른과 한팀이 되어 풍선 터트리기 게임인가 보다.
하늘엔 만국기가 휘날리고, 날은 무지 좋았을 거다.


백팀 응원석







뒤에서 관람 중인 학부보님들.


한빛의 공굴리기


이어달리기, 결승지점이 코 앞이다.
녀석 그동안 얼굴 새까매지도록 달리기 연습하더니만
날렵하게 잘도 달리더란다.ㅋㅋ





한이의 초등학교 마지막 운동회, 열심히 달리고 맘껏 웃었는지?
이제 내년엔 녀석들 따로따로 운동회라 둘이서 나뉘어 가야할 듯..^^
싱그런 오월, 아직 장미가 피지 않아 조금은 아쉬운 봄날이다.
  • ?
    선경 2011.05.04 23:08
    한빛아가씨~~생일 축한다고 전해주세요^^*
    초등학교 운동회엔 아이들와 부모님들의 축제의 한마당~~
    저도 오랜만에 추억의 운동회로 달려가봅니다^^*
    벌써 한이가 내년에 중학생이 되나요
    세월 참 빠르네요~~
  • ?
    끼득이 2011.05.11 11:22
    이번엔 좀 오래 애들이랑 있다가 올라왔답니다.
    어린이날 즈음 한이 왈 "엄마~ 올해가 저에게는 어린이 마지막날이어요.
    내년부터는 어린이가 아니라 청소년이라구요.ㅋㅋ"
    하면서 가는 어린이날을 아쉬워 하더군요.
    신랑이랑 아이들과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 ?
    허허바다 2011.06.02 00:40
    매화나무 새 가지 자라 듯 쑥쑥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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