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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주변산행기

조회 수 193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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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에서는 쉰 살의 나이를
      '산을 바라보는 나이'라고 표현한다.
      이제 오십년 동안 세속의 삶을 누렸으니
      그 모든것으로부터 떠나서
      진리와 마음의 평화를 찾을 때가 왔다는 뜻이다.

      그래서 예순살은 그들에겐
      '산으로 가는 나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로부터 산은 곧 '신(神)이 거하는 장소'다.
      세상의 욕망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하는 인간에게
      산만큼 호소력을 가진 곳도 없다.



    전망대바위에서 숨은벽 대슬랩을 가기위해 암릉을 통과하며..


    전망대바위에서 숨은벽 대슬랩으로 향하는 암릉을 통과하고
    능선에서 북한산의 위용에 취해있는 일행들..


    숨은벽 대슬랩에 내려서기 전에 설교벽 숨은벽 원효릿지를 위로두고 한컷..


    숨은벽 1피치 대슬랩의 위용..


    대슬랩 크라이밍 시작전 숨고르기를 하며..


    라스트로 대슬랩을 오르며..
    등산화가 바위에 달라붙질 않아 자일을 잡을 수 밖에 없었던 억울함도~~


    숨은벽 1피치 대슬랩을 모두 오르고 호흡을 가다듬어며..


    숨은벽 대슬랩을 올라서서..
    멀리 전망대(마당)바위가 보이고 숨은벽 대슬랩으로 향하는 암릉들과
    릿지로 올라왔던 숨은벽 1피치 구간을 내려다보며..


    숨은벽 2피치 구간의 위용..


    숨은벽 2피치 구간을 오르며..
    그리 만만치 않은 구간임에도 여유로움이..


    2피치 구간의 절벽을 따라 걸어며..


    크랙을 따라 오르며..


    숨은벽 2피치 구간을 완등하고 3피치인 고래등바위를 배경삼아..


    숨은벽 3피치 구간인 고래등바위의 위용..

    고래등바위를 오르며..

    고래등바위를 오르며 슬립이 발생...아찔~~


    숨은벽 3피치 고래등바위를 완등하고..



    숨은벽 정상아래에서 바라본 설교벽..


    숨은벽 3피치 구간을 지나 정상을 향해 암릉에 뛰어 오르며...


    숨은벽 마지막 피치 소나무에서 상장능선을 뒤로하고..




    숨은벽 정상 부근의 기둥바위에서..


    숨은벽 정상에서..우측에 추모 무명비가 있다


    숨은벽을 완등한 희열과 포만감을 만끽하며 인수봉을 뒤로두고..


    바윗발, 물발에 흠뻑 취한 하산길에서..






    *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7-21)
    • ?
      막사발 2005.07.21 01:36
      이 포토속에는 막사발도 거시기도 절대 없으니 눈 밝히고 찾으려 하지 마소서.....그냥 그림이 너무 좋아 같이 보자고 올립니다
      안그래도 북한산 숨은벽을 한번 꼭 갈려고 벼루고 있는 차에 태허공님
      홈에 카오스님이 올리신 이 그림을 보고 너무 좋아서......
    • ?
      박용희 2005.07.21 08:42
      대단하신 분들...
      아무리 좋은 신발 신어도 저는 절대 못오릅니다.
      오를 생각도 없지만요...
      막사발님네 밀냉면,
      도봉산 다녀오다 두 번이나 연속으로 먹었어요.
      좀 매운 것 빼고는 맛있었어요.^^
    • ?
      부도옹 2005.07.21 10:10
      오메~ 떨어지믄 어찔라고....
      사진만 보는데도 등에 식은땀이 쫙!!
      근데 여기는 지리산 산행기 올리는 곳입니다. ^^*
    • ?
      익명으로 2005.07.21 14:39
      상장능선에서 그져 바라만본 숨은벽 암릉,님들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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